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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 단편선 1
서머싯 몸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지음
민음사 펴냄
좋다. 인간에 대한 통찰이 좋다. 현실적이어서 더 좋다.
에드워드 버나드의 몰락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P120
여기서는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게 되었네. 말 같은 말을 하게 되었어. 대화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라는 걸 아나? 하지면 여유가 부족해. 과거에 나는 늘 너무 바빴어. 그간 너무나 중요하게 느껴졌던 모든 삶이 점차 사소하고 저속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네.
P121
내게 인생의 가치란 아름다움, 참됨, 선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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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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