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글항아리 펴냄
예민한 사람이 자신의 예민성을 인정하고 잘 조절한다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는 책.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예시와 극복 방법이 나와있다. 이 책을 읽을 예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머리말에서 '개인별로 자세한 것은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진료·상담을 하면서 파악'할 것을 당부했다. 이 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단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흥미로웠다. 특히 뇌의 작용이 어렵지만 기억에 남는다.
「우리 뇌의 신경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신경의 말단에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들어 있다.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하면서도 안정되게 유지되어야 예민성이 잘 조절된다. 세 가지 신경전달물질은 기분, 의욕,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하며, 이 물질들이 균형을 이루면 기분이 안정되고 기억력, 집중력과 같은 인지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다.(예민함과 뇌의 작용 중)」
1
차님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