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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철학
마이클 E. 거버 지음
라이팅하우스 펴냄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이래로 우리사회에는 경제적 자유인을 향한 열풍이 불었고, 월급쟁이 부자, n잡러, 파이어족 등 각종 재테크와 사업 관련 유행어와 용어 등이 등장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우리들이 최대한의 금전 수입을 올려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기 싫은 노동 내지는 직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해 보인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보통은 사업을 가장 쉽게 생각할 것이다. 노동자와 전문직 종사자는 자신의 근로시간을 투입해야 그 대가인 소득이 발생하게 되지만, 자본가 내지는 기업가는 자신이 노동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시스템화된 자본과 기업에서 자동적으로 소득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자본가 내지는 기업가는 생계를 위한 의무적인 노동에서 해방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경제적 자유인의 개념인데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궁극적으로 어떻게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있는가를 개념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단순한 생각으로는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부를 얻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시간적인 자유 또한 얻을 수 있는가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즉 사업의 성공 내지는 유지를 위해 근로자 이상으로 기업가가 노력이 투여되고 자유가 박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소기업의 목표로서 사업방식 프랜차이즈를 제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사업주는 자신 없이도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성공적인 사업을 창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이를 매각하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바, 우리에게 사업의 시작과 그 종결까지의 어느 정도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창업 #경제적자유 #사업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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