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빌 설리번 지음
브론스테인 펴냄
읽고있어요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한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유용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유독 더욱 끌리는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특히 나, 개인에 관한 책에 알 수 없는 매력을 자주 느낀다.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그 한 예이다.
사실 자기계발서들을 어느 정도 읽어보면서 그 내용들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그럼에도 서점을 지나치면서 한 번쯤은 그냥 무심코 자기계발서 책들의 목차를 살피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자기계발서에 끌리는 것이다. 끊임없니 나아지고 싶은 나를 생각하면서 그 내용에 별반 큰 차이는 없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이 책도 같은 맥락에서 흁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전의 내용들과는 사뭇달랐다 아니 매우 달랐다 전형적인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뭐 의지 노력 연습 등의 이야기 대신에 나의 dna 내 몸안의 미생물총 후생유전학등 자신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서 강조하는 뉘앙스가 풍겼다
아, 이 책은 다르겠구나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두근거리는 마은으로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
crazyl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