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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의 표지 이미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장하준 지음
부키 펴냄

읽었어요
2014년 저서, 경제 개념 서적
경제의 역사와 갖가지 학파, 그리고 현재의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경제에 있어 상식적인 사건들도 굉장히 많이 가르쳐 줌. 읽던 중 계속해서 세계와 우리나라의 현 위치를 대조하게 됨.

나름 경제 기반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깨졌다. 아직 세상에 대해 모르는것이 너무 많다. 책을 보면서도 궁금한것을 검색 해가며 보았다. 읽는데 정말 오래걸렸고, 그럼에도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바의 30~40%만 이해된 듯한 느낌. 나머지는 읽고 지나쳐 버렸다.

잘 알아두면 대부분의 경제 기사를 이해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정치-경제적 소신을 만들어 갈 기반이 되어줄 것 같다.
2021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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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간단 명료.
깊이는 깊었으나. 나로썬 어려웠다.

현대사회의 고질병과 왜 그런가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서술한 책.

역대급으로 얇았으나, 예상 외로 오래걸렸다.
여러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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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조선 마지막 왕비의 비참했던 현실.
약소 왕국은 어떻게 처참하게 무너졌나..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암담한건 마찬가지.

가면 갈수록 가슴이 미어짐.

덕혜옹주

권비영 지음
다산책방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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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골든아워 1은 수술현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2는 외상센터의 암담한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1에 비해 현장감이나 긴박한에 내용은 많이 생략됐지만, 의료계(특히 중증외상센터)의 불편한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본인과 팀원들 몸까지 혹사시키며 근무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분노, 비판의식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읽으면서 나도 불편해 지는건 덤.

역사적 위급 순간들에 이국종이 겪었던 상황에 대해 면밀히 서술해놓았다. 보는동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의료 선진국이 되기어려운 실정에 대해 진심으로 토로하는 작가 생각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던 책.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해 존경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됨.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은이) 지음
흐름출판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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