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저서, 경제 개념 서적
경제의 역사와 갖가지 학파, 그리고 현재의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경제에 있어 상식적인 사건들도 굉장히 많이 가르쳐 줌. 읽던 중 계속해서 세계와 우리나라의 현 위치를 대조하게 됨.
나름 경제 기반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깨졌다. 아직 세상에 대해 모르는것이 너무 많다. 책을 보면서도 궁금한것을 검색 해가며 보았다. 읽는데 정말 오래걸렸고, 그럼에도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바의 30~40%만 이해된 듯한 느낌. 나머지는 읽고 지나쳐 버렸다.
잘 알아두면 대부분의 경제 기사를 이해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정치-경제적 소신을 만들어 갈 기반이 되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