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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는 오랜 무명생활 끝에 유명 방송사인 FRT에 셀링유가 팔리게되고 시트콤이 대박이 나면서 작가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폭스티비 이사인 샐리와 사랑에 빠지면서 아내인 루시와 이혼을 하게된다.
샐리와 동거를 시작하고 얼마 뒤 음모에 의해 표절작가로 낙인찍히고 정상에 있던 그의 삶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과연 그는 이 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적지않은 페이지의 책이지만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 답게 흡입력과 가독성이 좋아 다음 내용이 궁금해 책을 손에서 놓지못했다.
성공과 몰락, 탐욕, 배신, 사랑 그리고 재기까지 조금은 뻔한 전형적인 할리우드식의 전개를 엿볼 수 있다.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뻔한 결말을 향하는 책이지만 그 과정을 눈을 뗄 수 없을정도로 빠져들게 이야기를 풀어내 ‘역시 믿고보는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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