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철학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생각하는게 고통일 수 있지만, 난 그 고통이 주는 쾌락이 너무 좋다. 그래서 차근차근 철학을 접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머리를 띵-하고 맞은 기분이 드는 구절도 있고, 응? 스러운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모든 내용이 나의 단점, 후회 등을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유머는 철학이라는 무게감을 없애주고 내 삶과 철학이 이만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환기시켜준다
난 이래서 철학이 좋고, 이 책이 매우매우 좋았다
사랑, 인생, 우정 등 모든 분야에서 배울 점이 있는 책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지음
어크로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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