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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여름 2021의 표지 이미지

소설 보다

서이제, 이서수, 한정현 (지은이)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한 편 한 편 모두 매력적인 이야기들.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그분들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여러편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더 좋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쿄코와 쿄지’ 가 오래 마음에 남았다. 버스에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키키. 가을편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행복할 때 추천!
2021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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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1980년과 2024년을 관통하는 한 문장.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창비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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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크리스마스 전까지 한 편 씩 야금야금 ❤️💚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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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세대, 성별, 소득, 이념, 지역 간 양극화. 양극화가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 있을까 싶을만큼 사회가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사회는 협력하고 이해해야 유지된다는 것을 점점 잊어가고 있다. 대립과 혐오가 아닌 이해가 너무나도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무엇에 의해 서로 대립하고 혐오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그것은 시민의 양극화와 그로 인한 분노를 자양분 삼을 집단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일 것이다. 협력, 이해. 단어는 거창하지만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알면 사랑한다. 혐오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집단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본다면 이 양극화 사회가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싶다. 하아...쉽지 않아..."이념과 이념이 대립하는 시대에서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는 시대로" 브래디 미카코 작가님은 사랑.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브래디 미카코 지음
사계절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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