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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작가의 신작이라고 해서 냉큼 읽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기인가 싶다.
전작에서는 내용이 제목에 충실했는데
이 책은 그렇진 않은 것 같다.
분명 전작보다 내용이 더 깊이있고 전문적이기는 하나
그게 장점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신경 끄기의 기술>에서는 마크 맨슨 특유의 직설 화법이 돋보여 내용이 쏙쏙 들어왔는데…
이 책에서는 특유의 말투도 적고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 뚝뚝 끊기는 느낌이다.
다른 색과 무늬의 천들을 한 곳에 모아서
바느질로 대충 꼬매고 짜잔! 이건 옷이다! 라고 한 느낌이랄까…
번역의 문제일 수도 있고…? 내 이해력의 문제일 수도 있고 ㅎ
아무튼 여러모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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