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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최인철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4.5) 예전에 직장 상사가 추천해 줬는데, 이제야 읽었다.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참 다양한 '프레임'에 갇쳐서 사고하고 행동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마다 나의 '프레임'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좀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절대적 최선의 선택인지, 프레임에 의한 선택인지"을 생각하면서 어떤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야 겠다.

#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이다. 프레임으로 인한 이러한 마음의 한계에 직면할 때 경험하게 되는 절대 겸손, 나는 이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사회학자 벤저민 바버
#프레임은 한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 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사실은 내가 배가 고팠기 때문에 세상을 온통 음식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전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드라마 속의 식사 장면과 거리 음식점들이 강렬하게 내 눈에 들어온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말이나 내용은 개개인의 프레임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누군가 '세상이 어떻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다'라고 평하는 것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정보라기보다는 사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떤 프레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법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이런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내일이다.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것처럼 사랑하라. 늘 마지막 만나는 것처럼 사람을 대하라.
#상위수준과 하위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는 점이다.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자녀들이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할 수만 있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고도 남을 훌륭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존 사이먼)
#지혜가 이처럼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훈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지혜의 본질이 우리들 마음의 한계를 지각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지혜를 필요로 하는 문제는 '잘 구조화되지 않는 문제' 혹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에는 하나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고 사람들마다 보는 관점, 즉 프레임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놓고는 서로 자신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치열한 '프레임 전쟁'이 벌어진다.
#성취의 크기도 다른 청취(단지 상상 속의 성취였다 할지라도)와의 비교를 통해 달리 해석된다. 이처럼 공간상의 비교, 시간상의 비교, 심지어 상상 속의 비교에 의해서도 현실은 주관적으로 재구성된다. 그만큼 우리의 현실은 본질적 애매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비교 프레임이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뇌는 끊임없이 비교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외향적인가'라고 물었을 때보다 '내성적인가'라고 물었을 때의 응답이 더 내성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의 방향이 판단하는 데 영향을 주어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다르게 보도록 만든 것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질문의 방향이 특정 종류의 증거만을 찾아보도록 하는 프레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자기중심적 프레임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것이 '사실'이라고 착각한다. 이런 현상을 '허위함의 효과'라고 하는데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 세상에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들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보를 준다기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그러니 자기 주변에 남을 헐뜯는 사람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주변 사람이 실제로 남을 헐뜯는 사람이어서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남의 허물을 습관적으로 들춰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똑같은 단어라도 '자기 자신'과 관련지어 생각하게 하면 기억을 더 잘 한다는 얘기다. 어떤 것이든 자기 자신과 관련지어 바라볼 때 기억이 잘 되는 이런 현상을 '자기 준거 효과'라고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제 그 CCTV 스위치를 꺼버려야 한다. 세사의 중심에서 자신을 조용히 내려놓는다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일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내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정신병리학자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자기 자신과 관련시켜 해석하는 경향성이야말로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있다. 많은 심리학 연구들은 '자기'에 대한 지난친 생각이 남들과 자기 자신의 잦은 비교를 야기함으로써 결국 행복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자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지혜는 우리에게 이런 자기중심성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철저하게 겸허해질 것을 요구한다.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사람들이 회생해낸 자신의 과거 모습은 과거의 실제 모습을 닮았다기보다는 현재의 자기 모습을 더 닮는다는 것이다.
#현재 프레임은 과거를 현재와 유사한 것으로 부활시키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현재와 전혀 다른 과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특히 어떤 시건이나 특정 시점을 계기로 스스로 발전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기대감이 높은 경우에 그렇다.
#현재 프레임은 과거에 대한 회상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예측 과정에도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 이유는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미래에는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고, 현재 존재하는 것들이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상상도 현재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돈의 가치를 절대적인 액수로 파악하기보다는 '원래 가격'이라고 붙은 이름에 현혹되어 돈을 상대적 가치로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산기의 경우 5만원 중 3만원(60%)을 절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절약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TV의 경우 100만원 중 3만원(3%)을 절약하기 때문에 아주 소소한 액수(즉 푼돈)를 절약한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란 이름을 거부한다.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부자가 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너나없이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이유도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상태'에 쉽게 적응하는 탓에 '변화'에 무척 예민하다. 이것이 우리의 경제적 선택과 판단을 움직이는 또 다른 핵심 원리다.
#사람들은 이득 상황으로 문제가 프레임되면 모험을 감행하기보다 안전하고 보수적인 대안을 선택하다. 그러나 동일한 문제가 손실 상황으로 프레임되면 안전한 선택보다는 모험을 감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효과를 '프레이밍 효과'라고 부른다. 프레임의 중요성을 학계에 인식시킨 역사적인 연구라 할 만하다.
#손실프레임-이득프레임 : 동일한 양의 이득으로 오는 만족보다는, 동일한 양의 손실이 주는 심리적 충격이 더 크기 때문이다. 손실은 이득보다 2.5배 정도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고 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손실 혐오'라고 한다.
#살아가면서 주기적으로 내려야 하는 무수한 선택들.. 반복되는 이런 결정을 내릴 때마다 대부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볼 필요가 있다. 단 한번이라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심지어 기존의 직업까지도 처음 접하는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서 본다면 아마도 많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이다.
#판매자 학생들에게 그 컵은 '내 컵'이었지만 구매자 학생들에게 크 컵은 그냥 '컵'일 뿐이었다. 손실의 고통은 이익의 기쁨보다 강하기 때문에 컵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그 상실감을 보상받기 위해 구매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했던 것이다. 참고로 판매하려는 가격과 구매하려는 가격의 차이를 '소유효과'라고 한다.
#교모한 프레임 효과가 후불제 마케팅에도 작용하고 있다. 선불제로 물건을 살 경우에 소비자들은 잘못 선택했을 때 생길 부담 때문에 대개 장점을 찾는 프레임으로 접근한다. '그 물건을 살만한 장점이 있는지', '그 물건을 지금 꼭 사야 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가급적 꼼꼼하게 따져보는 신중한 쇼핑을 한다. 그러나 후불제로 주문한 경우는 '이 물건이 반환할 정도로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가?'의 프레임, 즉 단점을 찾는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다.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바로 그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 없다. 바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정신과의사 빅터 플랭클
#1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녀의 배우자감이 어떤 사람인지, 혹은 신입사원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감이고, 회사의 인재인 것이다.
#2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3'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 비롯된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일이나 가족, 친구들의 생일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듣는 칭찬과 격려 같은 일상적인 일을 적극적으로 축하하고 누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4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비교의 프레임은 배우는 기쁨과 도전정신을 앗아간다. 전략을 다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비교의 프레임은 우리로 하여금 잘하는 것에만 안주하도록 만든다. 서툴러도 어떤 일을 시도하기보다 잘하는 것만 하겠다는 안주하는 마음은 결국 발전을 저해한다.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향상되어 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5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 이런 단어들이 우리 삶 속에,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말 속에서 넘쳐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반대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어?" 또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라는 표현이나 '대충, 아무거나' 등의 단어들은 하루라도 빨리 사전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이런 말들은 우리의 마음가짐을 '최고'의 프레임에서 순식간에 '충분한'의 프레임으로 바꿔버린다.
#6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내가 좋아하는 색,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배우, 내가 좋아하는... 그런데 이런 목록에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존재하는가? 우리는 무수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어떤 조직이든지 그 안에는 신화적인 존재에 대한 전설들이 내려오기 마련인데, 전설적인 CEO 이야기는 그 조직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누군가 본받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고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그런 대상이 없다면 뮐러처럼 자신이 가장 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려줘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 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7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편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해 소비해야겠지만, 정녕 한 차원 높은 행복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소비하도록 하라. 누군가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을 단순한 인사치레나 의례적인 선물로 프레임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한 행복 비타민이라고 프레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9'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행복의 가장 큰 기준은 바로 관계였다. 최고로 행복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혼자 있는 시간이 적었고,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동이 밀려와 종종 내게 그런 눈물을 흘리게 할 동료와 친구가 있는지, 나의 죽음 앞에서 그런 눈물을 흘려줄 동료와 제자가 있는지,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옆에서 보고 있기만 해도 영감이 느껴진다. 어떤 사람은 함께 있기만 해도 즐겁고 유쾌하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10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도스토예프스키)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인지심리학 분야에는 '10년 법칙'이라는 규칙이 존재한다. 어떤 분야에서건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Eevry exit is an entry somewhere.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1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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