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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 고전문학들은 꼭 갖가지의 해석들을 찾아보며 음미하곤한다. 이 책도 그랬다.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며 깊게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 처음 읽을 땐 등산하는 기분이었다. 계속 오르며 중간엔 좀 지치기도 했다. 다 읽었을 땐 뿌듯했다.
- 라주미힌은 첫인상과 달리 좋은 친구였다.
- 라스콜니코프만큼 큰 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나도 잘못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 때문에 심리 묘사하는 부분을 읽기 많이 힘들었다. 죄를 짓지 말아야할 가장 큰 이유는 그 죄가 나를 옥죄어오기 때문이다.
- 이 책이 돈에 쪼들리며 썼다는 것이 신기했다. 다 이게 마누라 덕이었다니 역시 사람은 사람을 잘만나야 인생이 풀리는 것 같다.
👍
불안할 때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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