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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국의 미래
정인성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
반도체 역사 이해와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삼성전자가 한국 반도체를 인수 후 Fast Follower로 1994년 256MDRAM을 개발 후에 300mm Wafer 최초양산 시작과 NANDFALSH 시장 창출 그리고 3D NADN 승자까지 중요한 역사가 책 곳곳에 있다.
인텔, TSMC, ARM,인디비아, 구글,삼성에 대한 이야기 중 제일 눈에 띄는 곳이 구글이다.
검색엔지 기업으로 AI 알파고까지 현재는 Chip 설계까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로 달리고 있다.
특히 AI 부분으로의 반도체 개발은 환경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을 목표로 한 중국 반도체 굴기는 현 지점에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뉴스에 나왔듯이 중국 정부가 전폭 지원 칭화유니까지도 100조 이상을 떠 안고 판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도 한 예이다.
저급 device는 수율이 어느 정도 나온다 치더라도 하이엔드 제품은 수율 달성이 난감하다는 소식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삼성전자등 선도기업들이 반도체 미세화나 대용량화가 더디거나 멈춘다면 중국 굴기가 가능하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도 지금도 제품 주기가 짧긴한데 꾸준한 제품 개발을 유지해야 한다.
작가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고 싶다.
"성공의 실마리는 적절한 타이밍에서 성공적인 혁신을 이르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술적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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