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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한국 여자인 홍이와 일본 남자인 준고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다.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은 준고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책을, 공지영 작가님은 홍이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려가는 책을 쓰셨다.
전에 읽은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의 책에서 홍이의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에대한 해답을 공지영 작가님의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두 소설을 모두 읽어야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고 드디어 하나의 소설을 읽은 기분이였다.
솔직히 말해서 출간한지 오래된만큼 유행이 지난 옛날 드라마에 나오는 우유부단하고 청승맞은 여주인공이 답답하고 서브남주인 민준이가 불쌍하기만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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