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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해 굉장히 깊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책 한 권으로 한 나라를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 책은 충분히 그렇게 표현해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일본 특유의 와비사비 문화나 축제 문화같은 가벼운 일본의 모습부터, 속 깊숙이 마그마가 끓고 있는 듯한 정치 문제와 야스쿠니 신사, 고이즈미 총리같은 쓰레기 사상들도 제대로 간파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던 일본보다 더 적나라하고 상세하게 알게 되어 더욱 분노하기도 했다. 일본은 정말 멀고도 가까운 나라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되었다.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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