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타인 또한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타인의 시선에 겁먹지 말고,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타인에게 인정 받으려고 하지 마라.
그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해라.
-p39
📒철학자: 만약 자네가 자기 자신과
마주할 용기가 있고 , 진정한 의미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걸세.
청 년: 제가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철학자: 아니.변명이란 말은 정확하지 않아.
자네는 그저 '바꿀 수 없는 것'에만 주목하고,
"그러니까 무리다"라고 탄식하고 있네.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바꿀 수 있는 것'을 직시하게나.
-p131
📒 고립된 인간은 몸의 안전뿐 아니라
마음의 안전까지도 위협받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때문에 우리는 항상 타인과 강고한
'유대'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거라네.
이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나?
모든 인간에게는 공동체 감각이 내재되어 있고
그것은 인간의 정체성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뜻이지. -p164
📒 미래를 만드는 것은 자네일세.
망설일 필요 없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미래에 무한 가능성이 있다는
증표일세. 미래가 보이지 않기에
우리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네. -p304
✏'심리학의 3대 거장' 중 한명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전개하여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 사랑 , 진정한 자립, 교육자의 가치관,
진정한 교육의 의미' 등을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녹여내고 있었다.
인간의 본성에 잠재 되어 있는 '공동체 감각'
을 통해 모든 인간관계의 첫걸음은 ' 존경' 으로 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립', 마지막엔
'나'와 '너'의 주체에서 '우리'가 되는
'사랑'은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미 삶을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그 단어들의 의미를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한 철학적 의미로 다시 한번 새겨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9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은⛥ 말의 농도가
비슷한 게 아닐까?
어떤 사람들은 만나는 내내 자기 이야기만
늘어놔서 숨이 막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좀처럼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상대에게 그 여백을 채우게 하는데
말의 농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는 편하니까.
-63
📒그날부터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것이 최대 가능성을 향하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었다.
외부로부터 , 사회로부터 주입되지 않은
종류의 욕망을 가진다는 것은 사람에게
힘찬 엔진이 되기 마련이기에
우리는 욕망에 대해 더 이야기해야 한다. -123
📒"나 W랑 독일에 한 달 동안 갈래."
그렇게 선언했을 때 엄마 친구들,
친구 엄마들이 모조리 발칵 뒤집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
스물아홉에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있고 싶은 곳에
있겠다는 게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신경쇠약을 일으킬 일인가? -137
📒세상이 망가지는 속도가 무서워도,
고치려는 사람들 역시 쉬지 않는다는 걸
잊지 않으려 한다.
절망이 언제나 가장 쉬운 감정인 듯싶어,
책임감 있는 성인에게 어울리진 않는다고
판단했다.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 변화가
확산되는 것은 인류 역사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패턴이기 때문에 시선을
멀리 던진다. 합리성과 이타성,
전환과 전복을 믿고 있다.
우리는 하던 대로 하고
살던 대로 사는 종이 아니니까. -254
✏'여행'이 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은
굳이 같은 곳을 여행하지 않아도,
진하게 공감할 수 있는 교집합 영역이
존재하는것 같다.
이 책도 그런 공감대가 형성되어 ,읽는동안
소소한 추억도 소환해보고
여행하며 느낀 타국의 향기를 꺼내어
보기도 했다.
작가는 여행하면서 얻게된
경험이나 감성들을 소설의 재료로
연결시키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작가의 문체는
여행의 농도를 더 짙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라는 것이
갑자기 꿈같은 현실이 되어버렸지만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는 여행을 다녀온것 같았다.
아주 다정하고 따뜻한 여행❗️❗️❗️💕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지은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6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른 시장인가요?
우량주 시장인 '코스피',
유망주 시장인 '코스닥'
코스피 시장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종목들이 모여있는 시장이다.
코스피 시장의 대장주는 삼성전자이고,
그 외에 네이버, 현대차, LG생활건강 등
이름만 들어도 대기업인 걸 알 수 있는 기업들이 모여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시장이다.
그래서 대장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이고
그 외에 바이오종목이 많다. -p23
📒돈 잘 버는 종목? ROE와 EPS가 알려준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이 자기 돈을
투입해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보여준다.
A라는 회사가 100 억원의 자본으로
10억원의 수익을 냈으니 ROE가 10%다.
돈을 잘 버는지 알 수 있는 또 다를 지표는
EPS(주당순이익)다.
1주당 한 해 얼마만큼 벌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p98
📒증권사 리포트에서 꼭 봐야 할 것
증권사 리포트에서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트렌드다.
증권사 다수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꾸고 있지는 않은지,
목표주가를 올리거나 내리고 있지는 않은지
등 흐름을 살펴야 한다. -p150
📒그래서 요즘은 뭐가 제일 잘나가요?
4차 산업혁명에선 '데이터'가 석유다.
석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쓰이지 않는 곳이 없으니
석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승자다.
그런데 데이터 역시 석유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코로나가 만든 세상,언택트에 주목하자
외식 대신 집밥을, 마트 대신 네이버를
코로나는 당장 의식주부터 언택트화시켰다.
밖에 나가서 밥을 먹는 대신
식재료나 간편식을 배달시켜 집에서
먹는 일이 증가했다.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풀무원등
간편식을 만드는 업체들의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쇼핑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왔다.
네이버 페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네이버는 수혜를 입었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은
또 다른 종목은 바로 결재 관련주들이었다.
- P283
✏주식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상식부터
주식관련 용어 및 각종 챠트 보는법,
금리와 주식의 관계 등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책이었다.
공부 삼아 시작한 주식이었지만
기초지식 없이 시작했던 터라 혼자 우왕좌왕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름 주식투자의
기준을 확립할 수 있었다.
특히 가장 흥미로웠던 챕터는
마지막 7장,⛥ '코로나가 만든 세상' 이었다.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긴 힘들다며
코로나가 변화시킨 사회 전반적인 모습과 더불어 앞으로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세상의 흐름을 알고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보들을 볼 줄 아는 시각을
지닌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공부하자❗️❗️❗️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되어보자⛥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최정희 외 1명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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