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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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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의 표지 이미지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아른힐 레우벵 지음
생각정원 펴냄

아른힐은 오랜 시간 조현병을 앓으며 죽고 싶어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조현병으로 고등학교도 중퇴 해야 했지만 조현병을 이겨내고 야간학교를 거쳐 심리학자가 되었다.
책 제목의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가 내 얘기 같아서 읽게 된 책이었다.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같혀 있으면서도 심리학자를 꿈 꿨고 이뤄낸 아른힐 처럼 지금은 평생 힘들것 같지만 언젠간 나도 행복해질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1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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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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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과 Augustus의 연애 이야기다.
Hazel 은 폐암에 걸려서 코의 산소줄로 산소를 공급 받아야 되는 시한부다. Augustus 는 암으로 다리를 잃었지만 완치 판정을 받았다.
Hazel은 엄마의 권유로, Augustus는 암에 걸려 시력을 잃어가는 친구를 위해 암 환자 모임에 가게되고 서로를 알게 된다. 만난 첫날부터 영화를 보며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그 뒤로는 스포 때문에 생략)
사실 로맨스 소설은 안좋아해서 이 책이 내 첫 로맨스 소설이다. 영어책을 읽기 위해 유명한 영어책을 찾아보다 발견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달달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반전도 있고 '암' 이라는 소재때문에 슬프기도 한 책이다

The Fault in Our Stars

존 그린 지음
Penguin Group USA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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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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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로 하면 나라는 인간, 내가 중심을 잡고 살아야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이다. 거기에 도움을 주는것이 건강한 까칠함이다.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에서 그리고 삶에서 건강한 까칠함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땅에 단단히 발을 딛고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까칠하게 나를 지키면서 인간관계를 하는법 등 인간관계에 대한 책. 생각보다 별로였다. 잘 읽히지도 않아서 그냥 읽기 시작했으니 완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21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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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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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감정에서 야기되는 행동에 좋고 나쁨이 있을 뿐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것은 자연스러운것이다. 오히려 그걸 억누르려 하는것이 안좋은 행동이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을 잘 활용하는법을 알고 있어야 된다.
제목 그대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지음
갤리온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1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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