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한다는 건 지구에 있는 무엇인가가 쉼 없이 착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니 착한 소비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굉장히 불편한 책이다. 내가 누리는 편안함의 이면엔 환경적인 불편한 진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문제를 직면하지 않으면 나는 그저 환경파괴의 방관자가 될 뿐이다.
따라서 나는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마음먹었다.

프리워커로 살아가기위해 필요하거나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용기를 냈다면, 끊임없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지금 나에게 부족한 건 자기 의사에 대한 확신.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옷장은 나를 나타내는 매개체이다.
옷이 넘쳐나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느껴질 때는 옷장을 한 번 뒤집어엎을 필요가 있다.
집에서 입는 옷이라도 후줄근한 트레이닝보다 아닌, 전남친이 봐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옷을 입자.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파악하고 이미지트레이닝이나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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