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쪽에 부쩍 관심이 쏠린 이유.

직장을 퇴사하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막연한 꿈을 꾸게 되면서 부터인 것 같다.

"직장 다니면서 편하게 살까?"라는 막연한 생각도 했지만 언젠가는 정원이 있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그런 이상의 삶을 꿈꾼다. (현실은 전혀 아니지만..)

이 책은 참 현실적 흙수저 입장에서 쓴 책이라 좋다.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들과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어 정말로 그렇게 될 수 있을듯 하다.

많은 이야기중 가장 중요하고 와닿았던 이야기는 "마음 수련"이다.

부자가 되는 길에서 마음 수련이라니?

하실수도 있지만 마음 수련이 되지 않는다면 절대 부자가 되는 이 긴 레이스를 지나갈 수 없다. 수많은 세상의 풍파와 고통이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

마음 컨트롤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에게서 인생의 승부는 갈린다.

또 하나는 '인내'다. 참고 견디는 인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결국엔 고통과 인내가 없으면 얻을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알았다.

편안한 삶과 내일과 오늘이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면 편안하게 살아도 괜찮다.

하지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일상이 편하다면 오늘과 다른 내일은 없을 것이다.

힘들때 마다 이 책으로 돌아와야겠다. 흔들릴 수 있지만 포기는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