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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10페이지도 채 읽기전에, 크게 맡아봐야 조연정도일 인물이 못생긴 여자에, 그것도 훈남 경찰관을 덮치고는 강간당했다며 좌천된 인물일 필요가 있을까? 결혼해주지 않으면 강간했다며 소문낸다고 협박하다가 좌천당한, 그러고도 동료들에게 막말을 퍼붓는 여자형사? 그런 인물이 등장하자마자 나는 책을 접었다. 그 인물의 등장으로 책의 매력은 완전히 사라졌다. 앞으로도 펼 일은 없을 것이다.
솔직히 이런 소재가.. 재미있나? 제 생업에 껴 넣을 정도로, 작가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지나? 여자 입장에서든 남자입장에서든 어느 누굴 생각해도 저런 설정은 상처가 아닌가.
너무 무기력해서 화라도 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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