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기획자나 개발자가 아닌 직군이 개발자를 이해하라는 취지에서 쓴 책이다
하지만 난 개발자인데 이책을 왜 읽었냐

라고 질문을 던질수 있다 개발자 이지만 좀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위해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이해하기 위해서 읽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놓치는 부분이나 당연히 개발자 마인드로 생각하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절충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치려고 읽어보았다

역시 내가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많았다
개발자는 구현과 기능애 집착하고 문제 해결 능력에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개발의 목표를 잃어 버린다는 애기는 마치 나를 두고 하는애기 같았다
이제는 다르게 생각하기로 했다 터무니 없는 기획이나 디자인이 오면 오히려 다시 친절하게 차근차근 먼저 물어 보는 습관을 키워야 겠다 개발자 놓친 부분을 기획자나 디자이너 탓으로 돌리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고쳐 먹기로 했다

기획과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시행착오 끝에 개발로 컨텐츠가 전달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물론 중간에 새롭게 몰랐던 유용한 사이트 소개는 좋았지만 각종 툴들의 소개는 이미 알고 있는것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런지 지루했다

협업을 위한 도구나 편하게 작업 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면 반드시 읽어 보는게 좋고 강추한다
책이 얇아서 쉽게 읽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