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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북폴리오 펴냄
매일 오전 8시4분 열차를 타는 레이첼은 가칫길 옆 주택에서사는 아름다운 두 남녀에게 제이슨과 제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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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남편이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한 뒤 가정에
대한 마련을 버리지 못한 채 제스와 제이슨의 완벽한 일상을 상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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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제스 즉 매건이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우연히 레이첼이 그 사건을 목격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스릴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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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주인공인 레이첼, 매건, 애나의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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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릴러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지루하다고 느꼈지만 한 번 탄력을 받으니까 빠른 속도로 읽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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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조금 넘게 읽었을때부터 범인이 누군지 예측할 수 있는 점과 레이첼의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답답한 행동들이 조금 아쉬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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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책이지만 빠져들면 빠르게 읽히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책으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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