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김미경 작가의 픽한 책이 눈에 들어와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하고 도착 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말그대로 디지털 세대에서 느낄수 없는 아닐로그의 향수를 그대로 말해준다
지금 엑스세대 들은 아날로그세상에서 태어나 디지털 세대를 목격하고 있어서 변화와 성장은 곧 디지털이라고 생각 하지만 요즘 태어난 사람들은 인터넷과 디지털이 이미 기본값이기 때문에 새롭지 않다 라는 애기는 나를 많이 흥분 시킨다

어찌보면 당연한 애기가 아닌가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항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존재 하고 디지털은 실체가 될수 없기 때문에 절대 아날로그만에 특징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부분도 왠지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

아날로그가 왜 반격 하고 있는지 더 궁금한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2월은 일도 많고 공부할게 많아서 책을 그리 많이 읽지는 못해서 아쉽다 3월은 여유롭게 책을 읽을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