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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원제목 부유한 정원사가 더 적절하다.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 그리고 끈기. 용기. 인내. 수용. 확신. 절제. 통제 등 부자로 가야할 단어들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세세한 투자의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기 보다는 부자로 가야하는 그 머나먼 길에 지침서로 큰 틀의 인생의 프레임을 씌우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나에게도 두 아들이 있는데, 지금 갈구하는 이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망과 목적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존재들이다. 그들이 내 삶의 이유이자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목적이기도 한다. 정원사는 그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한낱 물질적 욕망이라기 보다는 숭고한 목적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혼을 팔아버릴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앞길을 고수하며 걸을 수 있게 하는 그 목적 말이다.
그 목적을 확신과 믿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마음 수련의 상태, 명상과 자기 통제를 통해 깨끗하고 청명한 정신력을 만들어야 한다. 맑은 정신력은 곧 내면의 인격이며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다. 항상 목표한 것를 현실로 물질화하기 위해 이미지화가 필요하다. 아주 사사롭고 시덥지 않은 구체적 장면, 표정, 냄새, 기운, 공기의 맛까지 구체적일수록 좋다. 이는 믿음을 확신의 단계로 변화시키고 욕망을 현실로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적을 가지고 살자. 절제하고 인내하며 검약한 생활을 통해 삶의 정원을 가꾸고 남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시키고 남들을 동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모범적인 부자가 되자.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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