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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이승예 (지은이) 지음
행복우물 펴냄
[1월책 플라이북 서른여덟번째책]
네덜란드 항공사 KLM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암스테르담과 네덜란드에서늬 일상들을 담은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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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하면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을 떠올리면서 언젠가는 꼭 여행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네덜란드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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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네덜란드의 현지인을 만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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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를 읽으면 1년이 넘게 코로나가 얼른 사라져서 여행을 하고싶다는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지만 또 한 번 나의 여행욕구를 자극시키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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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인생도 우리가 항상 정해놓은 길로만 갈 수 없다. 때로는 돌아갈 때가 있다. 그래도 괜찮다. 길은 보이지 않지만, 차분하게 새로운 목적지를 정하고, 코스를 하나하나 몸 안에 입력한다. 그리고 묵묵히 그 길을 간다면 결국은 목적지에 다다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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