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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
태수 외 1명 지음
FIKA(피카) 펴냄
자존감 다시 회복하기 프로젝트를 같이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1호와 2호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어 읽기 편하다.
중간중간 3호인 내 생각을 적어넣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봄으로써 작가와 함께 ‘1cm 다이빙’이라는 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이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글로 써보며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쓰지 않고 다 읽었지만 조만간 다시 천천히 읽으며 3호의 생각을 다 채워보려 한다.
김영하 작가님이 말씀하시길,
‘절대 발표하지 않을 소설’이라고 쓴 노트에 글을 쓰면 잘써야한다는 심리적인 제한이 사라져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한다.
우리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노트’ 라고 이 책을 생각하고 정말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 얘기를 모두 적어보자.
혹시나 누가 보게될까 무섭다면 다 쓰고 불태워버리자🔥
솔직하게 모든 걸 써보고 그것을 눈으로 봄으로써 내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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