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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지음
리더스북 펴냄
무의식에 버려진 편집된 기억의 조각들. 이성의 강력한 통제에 따라 욕망과 탐욕을 다스리고 꾸준히 정진해가려는 마인드. 불란과 불공정함에 맞서고 공분할 수 있는 용기. 공공의식을 가진 청년으로써, 사회의 일원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익혀 세상을 변화시키고자하는 의지. 평등함과 공평한 권리릉 쟁취하고자 하는 노력들 모두가 원했던 단어이자 문장이었다. 저자가 알고 있는 지식들과 더불어 수려하고 단정된 저자의 문장들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단점을 메워 장점으로 승화시키려하는 나의 의지를 북돋아 준 책. 아쉬운 건 에필로그였다. 공정한 정치와 저자의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필히 공감하지만 페어플레이를 원하던 저자의 마지막 에필로그는 그의 정치적 성향을 주입시킬 수도 있다는 공정성에 위배되는 편향적 사실이었다. 그것 말고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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