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후 새롭게 시작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례가 많이 보인다. 처음엔 그런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퇴사후 새롭게 주체적으로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다시 자세히 보니 그 사람들은 대부분 명문대,대기업출신들이였다. 나도 모르게 그들과 나를 비교하고 있었다. 누구나 주체적인 삶을 원하지만 성공하는건 역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인가 라는 생각이였다. 연결지어 이 책을 읽은건 아니지만 읽다보니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게 정리되는 느낌이였다. 제목에 맞게 대부분의 사례들이 하버드생, 인류에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 이였다. 그들이 어떻게 해서 그런 일들을 할수 있었나 말을 하는데 제목에 나와있다. 주변의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하고 한 분야에 깊이 몰입하라. 그러고서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할 수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몰입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사례들이 주내용이여서 쉽게 읽히지만 행동을 위한 솔루션은 없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내가 행동으로 하기 위해서 좀 더 친절하고 정확한 방법까지 제시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