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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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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많은 책에서 인생책으로 추천하길래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2차세계대전 당시 수용소가 배경이다..
그러나..단어 하나하나가 추상적이고 번역스러운 문장이 많아 매끄럽게 읽히지 않아 조금 힘들었다..집중하지않으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봐야할 때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깨달음..등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수용소가 배경이다..
그러나..단어 하나하나가 추상적이고 번역스러운 문장이 많아 매끄럽게 읽히지 않아 조금 힘들었다..집중하지않으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봐야할 때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깨달음..등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21년 1월 6일
2
0
멋쟁이피노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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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p245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짜가 아니었다.
그렇게 살고싶진 않았다
선윤재, 엄마, 할멈, 도라, 곤이, 심박사, 윤박사
알렉시티미아,
헌책방,
크리스마스,
찐빵, 철사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짜가 아니었다.
그렇게 살고싶진 않았다
선윤재, 엄마, 할멈, 도라, 곤이, 심박사, 윤박사
알렉시티미아,
헌책방,
크리스마스,
찐빵, 철사
아몬드
2명이 좋아해요
2개월 전
2
0
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고명환 작가의 강력 추천으로 읽어본 책이다
이 책을 반쯤 읽었을때
나는 실패한 인생을 살았고, 길들여졌고,
직업 특성상 앞으로도 사회에서 복종하는 삶을 살아갈 내 모습이 그려져서
나도모르는 패배감과, 허탈감, 우울감에 빠져 한동안 끝까지 읽지 못했고,
더이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더 모르겠다
이렇게 사로잡힌 감정들이 쉽게 회복되지않아 당혹스럽다
이러한 것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무기력을 더 강화시킬지..
혼란스럽다
이 책을 반쯤 읽었을때
나는 실패한 인생을 살았고, 길들여졌고,
직업 특성상 앞으로도 사회에서 복종하는 삶을 살아갈 내 모습이 그려져서
나도모르는 패배감과, 허탈감, 우울감에 빠져 한동안 끝까지 읽지 못했고,
더이상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더 모르겠다
이렇게 사로잡힌 감정들이 쉽게 회복되지않아 당혹스럽다
이러한 것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무기력을 더 강화시킬지..
혼란스럽다
이카루스 이야기
1명이 좋아해요
3개월 전
1
0
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이카루스 이야기
읽고있어요
3명이 좋아해요
3개월 전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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