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자책으로 책장을 넘기다가 책이 끝나버려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낸 소리다.
‘아..’
드라마 작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노희경님의 ‘사랑’, ‘삶’,
아니, 그저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내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주었다.
작가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할 때의 기쁨만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했듯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의 책을 읽는 기쁨도 어느 것과 견줄바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일생일대기를 들으며 그 어느하나 진심이 아닌적이 없었던 그 삶에
많은 경의로움을 느꼈고, 작가가 들려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이끌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가볍게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
세상에서 너를 믿어준 단 한 사람이 가는 이 시점에서, 네가 욕했던 아버지처럼밖에 못 사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때로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더 잔인했던 너는, 이제 어떻게 살래? 계속 이렇게 살래? 아님 한 번이라도 어머니 맘에 들어보게 살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1
이유정
내가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나보다 더 못난 놈한테 지배당하는 꼴이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올해가 하루 남았네요. 코로나가 모두에게 힘들었던 한 해. 정치권마저 스트레스~ 뭐가 중헌지 모르는 정치인들 무인도로 다 던져버리고 싶네요ㅎ
힘내세요 새해엔 이보다 나아지지 않겠어요~
2020년 12월 30일
자기전에2닦기
나아질지 더할지 너무 두려워요. 여태 정부가두려웠던적은없는데 요즘은 정말 무서워요..... 코로나보다 코로나를틈타 독재정책 패스시키려는인간들이 진짜너무경악스럽네요.
2020년 12월 30일
이유정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의료진들 고생에 마음이 아픈데 이건 도움을 줄 상황도 안되기에~
오늘 뉴스엔 난방시설이 미흡해서 추의와도 싸워야하는 의료진을 보니 집콕에 위로가 되네요~
내년엔 나아질거라 희망을 가져야겠지요~
2020년 12월 30일
자기전에2닦기
하^^;;;; 할말이없습니다..정말... 아무쪼록 유정님껜 행복한일만더많이찾아오길👀 바래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20년 12월 30일
이유정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 마음을 자꾸 다잡아야겠지요~ 저도 노력중예요ㅎ
평온하듼 일상이 깨졌으니 가족모두가 힘든 상황~
자기전에2닦기님도 편한 밤 되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2020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