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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안토니오 G. 이투르베 지음
북레시피 펴냄
읽었어요
“그-그러면 저를 못 믿으시겠단 거에요?”
“나는 네가 용감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렇게 덜덜 떨고 있는데요!” 디타는 좌절하며 말했다.
그러자 허쉬는 그 특유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니까 네가 용감한 거야. 용감한 사람들은 겁이 없어서가 아니야. 겁이 없는 사람들은 위험을 무시하는 무모한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은 본인도 남들도 다 위험에 빠뜨리지. 내가 찾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내가 필요한 사람은 위험을 아는 사람이야. 다리가 떨리는데도, 그래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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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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