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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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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의 표지 이미지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밝은세상 펴냄

엄마 가시고기는 알을 낳고서 떠나고
아빠 가시고기 혼자남아서 15일(알이 부화하까지)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을 보호한대요.
그러다 새끼가 알에서 깨면 아빠 가시고기는 죽습니다.
그 새끼가시고기들은 아빠 가시고기의 살점을 뜯어 먹는 답니다.
이 때 '모든 것을 다 준다'라는 개념에서
가시고기와 다움이 아빠의 처지가 비슷해서 가시고기라는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을까요?
202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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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그냥 즐기는 독서보다는 내걸로 체화하는 법

10억짜리 독서법

손승욱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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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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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johyunchan

베르베르의 고양이는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던져주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 자신을 돌보는 인간을 집사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나는 어떤 단어로 표현이 될까가 궁금해졌다.
역시 베르베르였다.
소설은 결국, 윤회와 공리(?)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작가의
버릇이 많이 보인 잣품이였다.

고양이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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