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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이민경 지음
봄알람 펴냄
때론 어떤 사람들이 먼저 묻고는 한다. 페미니즘이 뭐냐고. 궁금증이 아닌 자신의 반론을 펼치기 위한 물음. 예전엔 열심히 설명하곤 했다. 한 명이라도 더, 이 좋은걸 함께 하길 바라면서. 내가 열심히 하면 함께 해줄거야. 내가 더 잘 설명하면 생각을 바꿀거야. 내가 바꿀 수 있어. 그러면서 상처받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책.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나를 좀 더 보호할 수 있었을텐데...
페미니즘뿐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도 응용 할 수 있을법한 내게 필요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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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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