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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 (김지우 소설집)의 표지 이미지

나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

김지우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마지막 이야기 휴대용 앙크로와트
인연 역시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리게 느끼며 웃었다. (중략) 하지만 나는 친구를 해석하는 일에 완벽히 실패했지, 나는 나조차 잘못 해석한 잉여물이니까.

이 문장이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공감가는 이야기 였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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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가 되고싶은 서호로 인해 도영이와 이민석은 49일의 인생을 다시 얻었다 오해만 가득하게 세상을 떠난 도영이, 한 여자에게 집착만 하다 세상을 떠난 이민석

49일 동안 구미호식당에서 크림말랑을 팔며 자신들의 오해를 풀고 49후 죽으러 가는 길을 다시 걷게 된다

청소년 문학집인지 모르고 제목에 끌려 도서관에서 대출하였는데 성인이 읽기에도 충분히 교훈적이고 따뜻한 책이다

구미호 식당

박현숙 지음
특별한서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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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미완의 소설 원고가 여러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여행을 하게되고 손을 거친 사람들을 찾아가며 편지를 주고받는 너무 따뜻한 소설이다

128호실에수 발견된 원고를 읽고 적혀있는 주소로 보낼 용기를 낸 안느 리즈로 부터 모든 일이 시작된다

꼭 한번 읽어봐야할 소설 마음이 따뜻해진다

편지가 쓰고싶어진다

128호실의 원고

카티 보니당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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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관련 서적을 모두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보정이 너무 심해서....노르웨이의 따스함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보정이 너무 아쉬워요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왔어, 노르웨이

윤재선 지음
따스함을 담다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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