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 민음사 펴냄

삶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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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1999.6.25

페이지

382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행복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1950년)는 그녀의 <도덕의 모험>(1957년)과 함께 '니나 소설'이라고 불린다. 작가는 '니나'를 통해서 전후 독일의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참된 삶을 추구하는 여성의 한 전형을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침체되어 있던 독일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가 되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 니나를 사랑하는 슈타인의 일기 및 편지, 그리고 니나와 그녀의 언니 간의 며칠 간의 짧은 만남과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삶의 의미를 부단히 추구하고 모색하는 매혹적인 인간상을 그려낸 작가는 현재도 전 세계의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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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6

제제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제

@ohzeze

삶에 대해 한 발자국 떨어져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좋은 문장들이 많았다. 제목이 내용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삶의 한가운데에서의 치열함이 책 속에 가득해서 순간이지만 불쑥 용기가 솟는 느낌도 들었다.

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0
J.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J.lee

@jleec884

민음사 유튜브로 접하고 읽은 책.
비슷하게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닮았지만, 끝을 알고 싶은 서사가 있고 보다 이성적인 인물 입장에서 글이 서술되는 점이 나를 책의 끝까지 데려갔다.
며칠 끊어서 읽을 때는 정말 손이 안가는 책이었는데, 1/5 이후 지점부터는 두어시간만에 단숨이 읽어버렸다.

정말 사랑이란 뭘까, 정말 어떤 삶을 살고 싶을까. 딸과 아들을 두고 해외도피까지 불사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은걸까? (딸의 아빠와 아들의 아빠와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 니나스럽지만 참,,, 어려운 것 이건 뭐 요즘애들도 아니고 거 옛날분이.,,,)

나도 동생이랑 이렇게 각자의 삶에 대해 밑바닥까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마흔즈음이 되면?
그리고 책 표지의 저자님 인자하신 얼굴이 니나 이미지랑 너무 안맞아서 이 글을 쓰려고 플라이북을 켜니 아주,,,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2년 4월 1일
0
formind님의 프로필 이미지

formind

@formind

내 안의 니나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내가 삶의 한가운데 있다.

삶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2년 1월 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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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1950년)는 그녀의 <도덕의 모험>(1957년)과 함께 '니나 소설'이라고 불린다. 작가는 '니나'를 통해서 전후 독일의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참된 삶을 추구하는 여성의 한 전형을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침체되어 있던 독일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가 되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 니나를 사랑하는 슈타인의 일기 및 편지, 그리고 니나와 그녀의 언니 간의 며칠 간의 짧은 만남과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삶의 의미를 부단히 추구하고 모색하는 매혹적인 인간상을 그려낸 작가는 현재도 전 세계의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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