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신현림 지음 | 걷는나무 펴냄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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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8.3.26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쓸쓸할 때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신현림 시인의 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1권 '인생' 편과 2권 '사랑' 편은 '최근 5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TOP10'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음껏 울어라', '사랑을 잃었을 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등 외로움, 사랑, 상처, 꿈, 청춘에 대한 시어들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것이다.

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이 2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 가장 사랑받은 시 96편과 새롭게 선별한 인기 시 14편을 합하여 엮은 것이다. '슬픔 없는 앨리스는 없다',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등 그동안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시인 신현림'의 시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엄마 신현림'의 응원이 담긴 편지글도 담아냈다.

바이런, 타고르, 헤르만 헤세, 알렉산데르 푸슈킨, 버지니아 울프, 프란츠 카프카, 기형도, 한용운, 백석, 이병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세계적인 시인의 작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보석 같은 시들을 한 권으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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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김기범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기범

@gimkibumjv4n

요즘 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던 와중에 읽게된 책.
살면서 즐거웠던 시간이 흘러가고 힘든 시간이 찾아오고 또 그것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시의 운율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섬세하고 절제된 표현들을 보면서 인생도 시처럼 담백하고 우아하게 살고 싶다고 다짐해본다.
매일은 아니지만 시집을 가까이 두고 메마른 삶에 지칠 때 한모금씩 시를 읊어야겠다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신현림 지음
걷는나무 펴냄

2020년 7월 20일
0
해피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해피정

@9sgzh0n9akkk

마음이 공허할 때마다 좋아하는 부분을 골라 읽으며 위로를 받는 책. 힘들어하는 친구한테 개인적으로 선물해주고 싶은 책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신현림 지음
걷는나무 펴냄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4월 17일
0
낑깡🍊님의 프로필 이미지

낑깡🍊

@kkingkkang

괜스레 우울한 날 집어 든 시집.
외로움-사랑-상처-꿈-청춘
다섯 가지 주제에 맞게 시들을 엮어뒀다.

쭉 읽으면서 좋은 구절은 기록도 하고,
처절하게 공감하기도 하며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신현림 지음
걷는나무 펴냄

2018년 11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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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신현림 시인의 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1권 '인생' 편과 2권 '사랑' 편은 '최근 5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TOP10'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음껏 울어라', '사랑을 잃었을 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등 외로움, 사랑, 상처, 꿈, 청춘에 대한 시어들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것이다.

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이 2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 가장 사랑받은 시 96편과 새롭게 선별한 인기 시 14편을 합하여 엮은 것이다. '슬픔 없는 앨리스는 없다',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등 그동안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시인 신현림'의 시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엄마 신현림'의 응원이 담긴 편지글도 담아냈다.

바이런, 타고르, 헤르만 헤세, 알렉산데르 푸슈킨, 버지니아 울프, 프란츠 카프카, 기형도, 한용운, 백석, 이병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세계적인 시인의 작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보석 같은 시들을 한 권으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0만 독자가 감동한『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베스트 컬렉션
7년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96편의 시와 새롭게 선별한 인기 시 14편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엄마 신현림’이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편지 수록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인 신현림의 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1권 ‘인생’ 편과 2권 ‘사랑’ 편은 ‘최근 5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TOP10’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음껏 울어라」 「사랑을 잃었을 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등 외로움, 사랑, 상처, 꿈, 청춘에 대한 시어들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것이다. 좀처럼 베스트셀러를 내기 어려운 시 분야에서 ‘국민시집’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이 2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 가장 사랑받은 시 96편과 새롭게 선별한 인기 시 14편을 합하여 엮은 것이다. 「슬픔 없는 앨리스는 없다」 「이별한 자가 아는 진실」 등 그동안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시인 신현림’의 시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엄마 신현림’의 응원이 담긴 편지글도 담아냈다. 바이런, 타고르, 헤르만 헤세, 알렉산데르 푸슈킨, 버지니아 울프, 프란츠 카프카, 기형도, 한용운, 백석, 이병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세계적인 시인의 작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보석 같은 시들을 한 권으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시대와 국가만 다를 뿐,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청춘이라는 시간을 지나는 우리에게 시가 전하는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는 다르지 않다. 우리보다 먼저 인생의 모든 순간을 맛본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들이 외로움을 견딜 온기를 전해주고, 사랑의 기쁨을 오롯이 느끼게 해주며, 절망을 털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가장 눈부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스스로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도 모른 채 여전히 외롭다고 느끼는 청춘을 위한 응원가라 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을 곁에 두고 삶이 지칠 때마다 마음에 닿았던 시들을 두고두고 펼쳐본다면, 인생의 수많은 오르막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지날 수 있을 것이다.

“딸아, 너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어.
아름다운 만큼, 네게는 참 어렵고 힘든 시간이겠지.”
지치고 외로웠던 당신을 안아줄 위로의 문장들


모두들 말한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좋을 때야.’ 그런데 정작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는 그 시간이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인생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불안감에 밤새 잠 못 이루고, 맨날 손해보고 나 혼자만 바보같이 사는 것 같아 쓸쓸하고 불행하게 느껴지는 날들의 연속이다. 상처주고 상처받는 게 두려워 사랑을 시작하기도 겁난다.
저자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한 줄기 빛도 없이 캄캄한 터널을 지나야 했던 그런 날들이. 그렇게 삶의 무게에 짓눌려 청춘과 꿈, 희망마저 잃어버린 딸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싶어 응원의 시를 모으기 시작했다. 세상의 딸들이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어떤 말보다 한 편의 좋은 시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 시들로 인해 쓸쓸함이 눈 녹듯 사라지기를, 내일은 조금 더 강해지기를, 어서 빨리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하면서 말이다. 누군가의 딸로 살아왔고 현재 딸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저자로서, 진심을 담아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그녀의 시와 따뜻한 위로를 담은 지혜의 편지는 그래서 더 큰 울림을 준다.
시를 읽는 동안 사랑의 채도는 더 짙어지고, 괴로움을 뛰어넘을 용기가 피어나며, 인생은 깊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시는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내 일상, 내 마음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산다는 건 한 편의 시로 삶을 조금씩 열렬하게 바꿔가는 거야”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전 세계 시인들의 인생 가이드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외롭고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빛이 바래고, 그토록 소중하던 꿈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잊게 마련이다. 삶의 고단하고 퍽퍽한 순간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위로일 것이다. 「청춘」 「마음껏 울어라」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등 시인들의 맑고 힘 있는 언어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은 어렵고 난해한 시들이 아닌 문장 그대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시만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절벽 끝에 몰린 것처럼 절망에 빠진 이에겐 “절벽 아래로 나는 떨어졌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라는 문장이 한 움큼의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읽으며 스스로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의할 수도 있다. 강한 척, 괜찮은 척 견뎌내기 버거운 날에는 “마음껏 울어도 괜찮다. 마음껏 슬퍼하라. 눈물이 그대를 약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시 한 구절에 왈칵 눈물을 쏟을지도 모른다.
시란 그런 것이다. “시는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정신의 양식이면서 동시에 구원의 등불이었다”는 시인 네루다의 말처럼, 앞날이 캄캄할 정도로 슬프고 괴로울 때면 이 책의 시들을 가만히 읽어보자. 위대한 시인들이 새겨놓은 인생의 기쁨과 슬픔, 지혜를 통해 인생을 더 사랑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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