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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4.8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진 전문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판 구조론과 단층의 메커니즘을 비롯해 지진 관측 및 분석 방법, 다양한 지진의 종류와 발생 패턴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한반도와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 지진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제시하고, 지진 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과 내진 설계,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
나아가 지진학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점검, 화산 활동 감시, 핵실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살펴보며,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천체에서 일어나는 지진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진에 대한 정확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상세정보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진 전문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판 구조론과 단층의 메커니즘을 비롯해 지진 관측 및 분석 방법, 다양한 지진의 종류와 발생 패턴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한반도와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 지진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제시하고, 지진 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과 내진 설계,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
나아가 지진학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점검, 화산 활동 감시, 핵실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살펴보며,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천체에서 일어나는 지진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진에 대한 정확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대지진, 우리는 얼마나 대비되어 있는가?”
국내 최고의 지진 전문가가 전하는, 지금 꼭 알아야 할 지진 이야기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진 전문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판 구조론과 단층의 메커니즘을 비롯해 지진 관측 및 분석 방법, 다양한 지진의 종류와 발생 패턴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한반도와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 지진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제시하고, 지진 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과 내진 설계,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 나아가 지진학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점검, 화산 활동 감시, 핵실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살펴보며,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천체에서 일어나는 지진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진에 대한 정확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유 없는 지진은 없다”
예측할 수 없는 대지의 흔들림
그 속에 감춰진 거대한 이야기
2025년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순식간에 수천 채의 건물을 붕괴시키고,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그보다 앞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은 최대 파고 40미터에 이르는 지진해일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키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2004년 12월 26일에 발생한 인도양 대지진은 무려 22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가며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되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는 아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의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인 경주 지진(규모 5.8)이 일어났고, 이듬해에는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일어나 온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 지진은 결코 ‘다른 나라 일’이 아니라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험이다.
지진 발생 시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고의 지진 전문가
연세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고의 지진 전문가,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 그가 지진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흔들림 없이 이해하는 지진의 과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자연현상인 지진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과학적 원리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사회적 영향까지 폭넓게 다루는 책이다. 지진은 왜 일어날까?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일까? 인간이 지진을 일으킬 수도 있을까? 지진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지진 기록이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도 있을까? 지구 밖 다른 천체에서도 지진이 발생할까? 책은 우리가 평소 궁금해했지만 쉽게 답을 얻기 어려웠던 질문들에 과학적이고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판 구조론과 단층 운동의 메커니즘부터 지진의 관측과 분석, 한반도와 일본 지진의 특징, 원자력발전소 · 핵실험 · 화산과 지진의 관계, 지진과 연관된 사회적 이슈까지 지진학의 핵심을 모았다.
책은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재해 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지진을 단지 ‘다른 나라 재난’으로 치부하지 말고, 지구 내부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이자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는 과학적 사실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지진을 이렇게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면 “한반도는 일본이 막아줘서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통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대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얼마나 대비되어 있는가?”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의 모든 것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은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온 국민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 알려진 내용도 많고, 지진 대비에 있어 미흡한 부분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정확하고 유용한 지진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오래 지켜봐온 홍태경 교수가 그동안 연구해온 결과와 대중적 소통 경험을 한 권에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은 지진의 발생 원인과 지진의 종류, 재래주기 등 지진의 메커니즘부터(1장), 지진이 만들어내는 지진파와 그것을 기록하는 지진계를 통해 지진을 어떻게 관측하고 분석하는지 알아보고(2장), 지진으로 인한 다양한 재해에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3장),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지진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4장), 나아가 지진학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평가, 북한 핵실험 감지, 달과 화성 같은 천체의 지진 탐사 등으로 확장되는 가능성까지(5장), 지진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 지진을 재난 뉴스의 소재가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지진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는 책이다.
“대지진, 내일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로 움직이는 지각판
눈 깜짝할 사이 도시를 붕괴시키는 지진
지구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지각판 내 환경은 지각판 경계부보다는 지진을 일으키는 힘인 응력의 축적 속도가 느리고,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하는 주기도 길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지는 데는 이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다고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역사적으로는 규모 7로 추정되는 지진도 있었으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한반도의 지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규모와 빈도는 모두 증가했으며, 2013년 백령도와 보령 앞바다에서 이전에는 드물던 군집형 지진(짧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이 일어나는가 하면, 2022년 괴산 지진처럼 이전에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던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 활동의 양상도 크게 달라졌다. 다시 말해 한반도 지각은 오랜 기간 응력을 축적해왔는데,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진이 빈발하는 환경, 다시 말해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한 것이다.
한편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하다. 또 다른 초대형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도쿄 앞바다에서 규슈 앞바다에 이르는 난카이 해구 지역은 규모 8 이상의 대형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해온 곳인데, 최근 지진 임박 징후가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 정부는 이 지역에서 30년 안에 규모 8 내외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80퍼센트로 추정하고 있다. 한반도와 가까운 난카이 해구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한반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책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난카이 대지진을 짚어보며, 한반도의 지진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 지역의 지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지진은 예측이 어렵다.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피해는 줄일 수 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실질적인 대비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지진을 과학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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