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의 폭발

이와다테 야스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직관의 폭발 (굳은 뇌에 스파크를 일으킬 AI 시대 뇌과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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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페이지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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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을 남긴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직관 예찬론자였다. 역사 속 ‘유레카’의 순간부터 알파고를 당황시킨 이세돌의 신의 한 수, 찰리 멍거의 투자 결정까지 위대한 순간 뒤에 논리와 분석을 뛰어넘는 직관이 존재했다. 미국 뇌신경외과학회 논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일본 내에서 뇌과학 최고 권위자로 칭송받는 뇌신경외과 전문의 이와다테 야스오는 『직관의 폭발』을 통해 비과학적으로 여겨지는 직관이 우리 뇌에서 얼마나 체계적인 원리로 작동되는지, 직관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안내한다.

직관이란 개인이 경험을 통해 무의식중에 축적되는 기억이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스파크처럼 발생하는 창조적 사고를 말한다. 직관을 발휘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집중력’이다. 무언가에 몰입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하게 되는데, 직관은 뇌 곳곳에 저장된 기억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뇌의 양대 시스템, 분산계와 집중계의 작동 원리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뇌를 활용하는 법, AI와 구별되는 인간만의 초병렬형 사고, 오감 자극을 통해 뇌를 넓게 확장하는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무의식에서 최고의 통찰을 이끌어내는 직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친절한 가이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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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다테 야스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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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을 남긴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직관 예찬론자였다. 역사 속 ‘유레카’의 순간부터 알파고를 당황시킨 이세돌의 신의 한 수, 찰리 멍거의 투자 결정까지 위대한 순간 뒤에 논리와 분석을 뛰어넘는 직관이 존재했다. 미국 뇌신경외과학회 논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일본 내에서 뇌과학 최고 권위자로 칭송받는 뇌신경외과 전문의 이와다테 야스오는 『직관의 폭발』을 통해 비과학적으로 여겨지는 직관이 우리 뇌에서 얼마나 체계적인 원리로 작동되는지, 직관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안내한다.

직관이란 개인이 경험을 통해 무의식중에 축적되는 기억이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스파크처럼 발생하는 창조적 사고를 말한다. 직관을 발휘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집중력’이다. 무언가에 몰입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하게 되는데, 직관은 뇌 곳곳에 저장된 기억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뇌의 양대 시스템, 분산계와 집중계의 작동 원리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뇌를 활용하는 법, AI와 구별되는 인간만의 초병렬형 사고, 오감 자극을 통해 뇌를 넓게 확장하는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무의식에서 최고의 통찰을 이끌어내는 직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친절한 가이드를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 미국 뇌신경외과학회 최우수상 수상
★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 강력 추천

“직관이야말로 AI가 넘어설 수 없는 유일한 영역이다!”

무의식에 쌓인 기억을 연결하고 통합해
최고의 통찰을 얻어내는 인간 뇌의 놀라운 비밀


“직관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을 남긴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직관 예찬론자였다. 역사 속 ‘유레카’의 순간부터 알파고를 당황시킨 이세돌의 신의 한 수, 찰리 멍거의 투자 결정까지 위대한 순간 뒤에 논리와 분석을 뛰어넘는 직관이 존재했다. 미국 뇌신경외과학회 논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일본 내에서 뇌과학 최고 권위자로 칭송받는 뇌신경외과 전문의 이와다테 야스오는 신간 『직관의 폭발』을 통해 비과학적으로 여겨지는 직관이 우리 뇌에서 얼마나 체계적인 원리로 작동되는지, 직관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안내한다.
직관이란 개인이 경험을 통해 무의식중에 축적되는 기억이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스파크처럼 발생하는 창조적 사고를 말한다. 직관을 발휘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집중력’이다. 무언가에 몰입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하게 되는데, 직관은 뇌 곳곳에 저장된 기억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뇌의 양대 시스템, 분산계와 집중계의 작동 원리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뇌를 활용하는 법, AI와 구별되는 인간만의 초병렬형 사고, 오감 자극을 통해 뇌를 넓게 확장하는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무의식에서 최고의 통찰을 이끌어내는 직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친절한 가이드를 전한다.

■ “최고의 답을 찾아내는 통찰은 직관에서 나온다”
일본 뇌신경학 최고 권위자가 밝혀낸 인간의 비밀 무기, 직관의 메커니즘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의 제4국 78수는 AI는 절대 둘 수 없는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다. 찰리 멍거의 투자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과 예상을 뛰어넘는다. 이세돌과 찰리 멍거의 공통점은 무엇일가? 완벽한 논리와 이성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직관(直觀, intuition)’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흔히 직관은 비과학적이고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일본의 뇌신경학 최고 권위자이자 미국뇌신경외과학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뇌신경외과 전문의 이와다테 야스오는 직관이 발휘되는 뇌 내 메커니즘이 밝혀진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뇌에서 직관이 얼마나 과학적인 원리로 작동되는지, 어떤 환경에서 직관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는지 그 메커니즘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인간의 무의식에는 평생에 쌓인 기억들이 네트워크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네트워크가 전에 없던 새로운 조합으로 연결될 때 뛰어난 직관이 발휘되는 것이다. 뇌 안의 방대한 기억에 근거한 논리적인 의사 결정이라는 점에서 감각에 의지해 순식간에 판단하는 직감과도 구별된다. 기억은 뇌 곳곳에 저장되어 있어 직관을 얻으려면 특정 부위만 사용하기보다 넓은 범위에 축적된 기억에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저자는 인간 뇌의 ‘분산 시스템’을 설명하며 어떻게 뇌를 광범위하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분산 사고를 통해 최고의 직관을 얻어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안내한다.
“직관은 뇌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때, 무의식의 기억들이 예상외의 연결을 이루어낼 때 생겨난다. 직관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의식의 ‘집중’이 아닌 ‘분산’이다.” (67쪽)

■ “최신 뇌과학과 임상 연구로 밝혀낸 ‘집중하지 않는 뇌’의 힘”
뇌의 양대 시스템 분산계와 집중계를 활용한 최고의 뇌 사용법


우리는 집중 만능 시대를 살고 있다. 산만함은 제거해야 할 대상이고,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집중력부터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집중 강박에 빠져 있다면 뇌를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집중할 때 뇌의 일부만 활성화되는데, 이때 직관과 관련된 넓은 범위의 뇌 활동은 억제되기 때문이다. 이는 뇌의 양대 시스템 ‘분산계’와 ‘집중계’의 작동과 연관이 있다. 한 가지 일에 몰입하면 전두엽과 두정엽의 외측 대뇌피질로 구성된 ‘중앙 집행 네트워크(central executive network)’가 활성화되며 집중계 시스템이 작동한다. 한편 직관이 발휘될 때는 후방 대상회를 중심으로 한 ‘기본 상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부위가 활성화되며 분산계의 중심을 이룬다. 이 두 시스템은 동시에 ‘on 모드’로 작동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언가에 집중할수록 분산계 시스템은 ‘off 모드’가 되어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거나 직관을 발휘하는 것이 방해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산계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시킬 수 있을까? 최근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집중에서 해방되어 멍하니 있을 때 분산계가 가장 활발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산계에서는 ‘기억의 통합과 정리’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현재의 경험과 과거의 기억을 끊임없이 재편하며 직관이 발휘되기 적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뇌는 쉴 때와 목적을 가진 활동을 할 때 에너지 소비 차이가 약 5%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고가 무의식중에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는 연구를 통해 직장 내에서 업무 효율만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쉬는 시간을 없애면 창의성과 업무 성과 모두 떨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했다. 우리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은 사실 과제를 더욱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뇌가 최적화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 “무의식의 기억을 연결하고 통합해 직관을 폭발시켜라!”
행복의 역치 낮추기, 오감 자극, 타인과의 대화… 일상에서 직관력 높이는 법


뇌의 성숙은 직관에 중요한 요소다. 나이가 들어 전반적인 뇌 기능은 감소할지라도 직관의 재료가 되는 기억 네트워크는 점점 더 풍부해져 뛰어난 통찰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뒤 그 발전형인 일반상대성이론을 완성하기까지 10년이 걸렸으며 모차르트가 제대로 작곡을 시작한 시기는 30세를 넘긴 무렵이었다. 직관은 타고난다기보다 평소에 몇 가지 노력을 통해서도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첫 번째, 행복의 역치를 낮추는 것이다. 인간은 불안, 공포와 같은 감정을 느끼면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집중계 시스템이 작동한다. 반면 기쁨의 감정을 경험할수록 분산계가 활성화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튀어나온다. 두 번째,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다.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지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분산계로 더 많은 기억 네트워크가 연결된다. 그중 후각은 ‘프루스트 효과(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중 주인공이 마들렌과 홍차의 향기를 맡는 순간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비롯됨)’가 증명하듯 다른 감각들과 달리 바로 기억 회로에 연결되어 무의식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산책은 시각, 청각, 체성감각 등을 균형적으로 뇌로 전달하여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기억들을 연결하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으로 타인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면 기억 네트워크가 2배 이상 활성화된다. 자신의 생각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 “직관이야말로 AI가 넘어설 수 없는 유일한 영역”
지식과 논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억의 ‘초연결’, 직관은 인간만의 특권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많은 이들이 AI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꼈다. 저자는 인간의 뇌와 비교하여 AI에는 엄연히 한계가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뇌에는 뉴런을 자극하여 전기신호를 보내는 글리아 세포가 3차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뉴런이 동시에 발화하는 ‘초병렬형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계는 여러 곳이 활성화되면 혼선이 생기기 때문에 자극과 출력이 일대일로 작동할 수밖에 없다. 기억들이 서로 이어져 의외의 연결을 만들고 여기에서 창조성이 탄생하는 메커니즘이 불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또한 ‘망각’ 역시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이다. AI는 인터넷상의 방대한 정보를 모두 저장하지만 인간의 뇌는 중요도에 따라 이를 취사선택하여 끊임없이 기억을 재편한다. 양질의 기억만 남기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실들만 골라 최적의 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완벽해 보이는 데이터와 수치에도 함정이 존재하며, 우리가 높이 평가하는 논리적 사고 역시 사안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현실의 다양한 변수를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게다가 지식과 논리는 AI에 가장 대체되기 쉬운 능력이다. 논리가 아닌 직관의 힘으로, 집중이 아닌 분산의 뇌로 인간은 AI를 이길 수 있다. 복잡한 분초 사회에서 인간이 갈고닦아야 할 제1의 능력은 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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