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이현옥 지음 | 북클로스 펴냄

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지치고 흔들려도 엄마가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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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4.27

페이지

270쪽

상세 정보

참 많은 것을 엄마에게 바라는 시대이다. 이웃이나 친척들이 나눠서 해주던 어른의 역할을 부모가, 그중에서도 특히 엄마가 떠안게 되었다.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엄마라는 자리의 무게가 너무 힘겹다. 내 인생의 결정만도 어려운데,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의 인생을 판단하고 도와줘야 하니 너무 힘이 드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다. 가끔은 엄마 자리를 비워두고 작은 일탈을 해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어렵지만 가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천상 엄마가 되어 간다. 때로는 지치고 가끔은 버겁지만 잘 해내고 싶다.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고, 나 역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그런 하루하루 엄마의 일상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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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이현옥 지음
북클로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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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참 많은 것을 엄마에게 바라는 시대이다. 이웃이나 친척들이 나눠서 해주던 어른의 역할을 부모가, 그중에서도 특히 엄마가 떠안게 되었다.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엄마라는 자리의 무게가 너무 힘겹다. 내 인생의 결정만도 어려운데,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의 인생을 판단하고 도와줘야 하니 너무 힘이 드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다. 가끔은 엄마 자리를 비워두고 작은 일탈을 해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어렵지만 가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천상 엄마가 되어 간다. 때로는 지치고 가끔은 버겁지만 잘 해내고 싶다.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고, 나 역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그런 하루하루 엄마의 일상을 나누고자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지치고 흔들려도 엄마가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가 같은 고민으로 웃고 울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참 많은 것을 엄마에게 바라는 시대입니다. 이웃이나 친척들이 나눠서 해주던 어른의 역할을 부모가, 그중에서도 특히 엄마가 떠안게 되었지요.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웬걸요. 엄마라는 자리의 무게가 너무 힘겹습니다. 내 인생의 결정만도 어려운데요.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의 인생을 판단하고 도와줘야 하니 너무 힘이 들지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가끔은 엄마 자리를 비워두고 작은 일탈을 해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아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어렵지만 가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천상 엄마가 되어 갑니다. 때로는 지치고 가끔은 버겁지만 잘 해내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고, 나 역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지요. 그런 하루하루 엄마의 일상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대단한 엄마는 아닐지라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


엄마도 가끔 지칩니다. 엄마도 자주 실수합니다. 엄마도 늘 고민합니다.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요. 그런 엄마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요. 엄마 체력이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줍니다. 아이와 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성장해 가지요. 그 과정에서 아이도 엄마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적도 중요하고 대학입시도 걱정이지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아이의 건강이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건강한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는 역시나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그냥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엄마,
그것이 흔들려도 엄마가 가야 하는 길에 대한 삶의 자세가 아닐까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엄마가 덜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그만 미안했으면 합니다. 충분히 좋은 엄마니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 늘 돌아서면 미안하고 못 해준 것만 생각나는 게 엄마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가 온 마음으로 준 그 사랑으로 잘 자라고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흔들리거나 지칠 때 한 번씩 꺼내 읽어보세요.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사랑과 평안으로 가득 차 아이를 힘껏 안아줄 힘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흔들려도 엄마가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엄마인 당신. 이 세상 엄마들은 그러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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