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 시원북스 펴냄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최악의 리더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는 5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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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4

페이지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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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사회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야말로 '리더'라 할 수 있다. <아사히신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리더론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경기 침체를 일찍이 예상하고 그 원인에 대해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일본이 안고 있는 병리"라고 진단한 바 있다.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자격 없는 리더, 리더로서의 자격 상실'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리더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조차 대답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리더들만이 요직에 앉는다"는 것. 그는 우리 사회에서 '리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리더를 지향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답 찾기'의 힌트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썼다고 밝힌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문제, 인구 문제 등에서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리더의 부재'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시기다. 국가는 물론 기업, 조직, 사회 곳곳에서 진심으로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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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시원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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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사회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야말로 '리더'라 할 수 있다. <아사히신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리더론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경기 침체를 일찍이 예상하고 그 원인에 대해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일본이 안고 있는 병리"라고 진단한 바 있다.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자격 없는 리더, 리더로서의 자격 상실'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리더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조차 대답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리더들만이 요직에 앉는다"는 것. 그는 우리 사회에서 '리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리더를 지향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답 찾기'의 힌트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썼다고 밝힌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문제, 인구 문제 등에서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리더의 부재'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시기다. 국가는 물론 기업, 조직, 사회 곳곳에서 진심으로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출판사 책 소개

"우리는 '리더'라는 존재에 대해
좀 더 진심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아사히신문> 리더십 전문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요즘 시대 올바른 리더의 조건


2025년 한국 사회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야말로 '리더'라 할 수 있다.
<아사히신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리더론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경기 침체를 일찍이 예상하고 그 원인에 대해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일본이 안고 있는 병리"라고 진단한 바 있다.
모모노 야스노리는 일본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자격 없는 리더, 리더로서의 자격 상실'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리더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조차 대답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리더들만이 요직에 앉는다"는 것. 그는 우리 사회에서 '리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리더를 지향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답 찾기'의 힌트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썼다고 밝힌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문제, 인구 문제 등에서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리더의 부재'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시기다. 국가는 물론 기업, 조직, 사회 곳곳에서 진심으로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모든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올바른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리더와 만난다. 그중에는 좋은 리더도 있고 나쁜 리더도 있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고, 큰힘을 발휘하게 만들며, 남다른 끈기와 용기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반면 나쁜 리더는 사람들을 분열하게 만들고, 힘을 흩어지게 만들며, 목표를 시시때때로 바꿔서 혼란스럽게 만든다.
좋은 리더의 자격을 타고난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리더로서 어떤 책임감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예컨대 공부를 잘해서 리더가 되기도 하고, 실적이 좋아서 리더가 되기도 하고, 그때 당시의 상황에 따라서 리더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리더가 될 수는 있지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십' 교육이 필수적이다.
신간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는 <아사히신문> 칼럼니스트이자 기업에서 최고 재무 책임자와 경영 재건 전문가로 활동했던 '모모노 야스노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한 자격을 제안한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라는 탄식이 아닌 '이런 사람이 진정한 리더이구나!'라는 감탄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리더의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요즘 시대 올바른 리더의 5가지 조건
★ 지시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리더
★ 잘된 일에 대한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리더
★ 어떤 상황이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리더
★ 직원에게 목표를 심어주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재량권을 주는 리더
★ 가장 지독한 직장 내 괴롭힘 '쓰레기 같은 일'을 시키지 않는 리더

'올바른 리더의 5가지 조건'은 요즘 시대는 물론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이야기다. 이러한 조건은 갖추기 위해 본문에서는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 '조직을 살리는 리더',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되라!
일본의 간부 후보생 학교에서 리더 교육은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의 근본'에 대한 트레이닝부터 시작된다. 후보생들은 1년 동안 식사 시간에 가장 마지막에 젓가락을 들고, 씻는 시간에도 가장 마지막에 씻으며 '리더'의 마음가짐을 새긴다. 리더는 부하들에게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부하들을 우선시하고 마음으로부터 섬기는 존재라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다.
반면 학교 밖 사회에서는 얼마나 많은 리더가 이러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리더의 자리에 오를까? 실제로 저자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리더가 이끄는 회사나 조직이 점점 기울어 무너지는 모습을 저는 경영 현장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수없이 봐왔다"고 말하면서, 리더십의 근본을 위한 롤모델로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제시한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카네기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긴 마음가짐'이다.
카네기는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좋은 기회를 포착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잊지 않았다. 심지어 아주 오래전 기억이나 아주 작은 일에도 도움을 받으면 평생 감사해하고 기억했다. 그러므로 맡은 일에 책임감 있게 임하는 것은 물론, 일이 잘되면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저자는 리더라면 카네기와 같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을 돌릴 줄 아는 덕목을 가졌을 때 기업과 조직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살리는 리더'가 되라!
모모노 야스노리는 현역 시절 경영 재건을 위해 쇠약해진 기업에 투입되었을 때 현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나쁜 리더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최악의 리더'를 꼽자면, 다름 아닌 '쓰레기 같은 일(Bullshit Work)'을 시키는 리더라고 지목한다. 심지어 '쓰레기 같은 일'은 '가장 지독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말할 정도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른바 '삽질'이라 불리는 일에 대해 알게 된다. '삽질'은 '쓸모없고 의미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잔말 말고 해야 한다'는 무언의 룰이 뒤따른다. 저자가 말하는 '쓰레기 같은 일'과 비슷한 개념이다.
저자는 조직에서 이와 같이 목적과 목표도 모른 채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일이 넘쳐나고, 리더가 해결해주지 않아서 계속 방치될 경우 직원들이 의욕을 잃고 쓸모없는 일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되면서 결국 그 조직은 무너지고 만다고 경고한다. 리더라면 조직을 지휘할 수 있는 힘과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조직과 부하를 지휘하는 책임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되라!
앞서 강조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되면 '최악의 리더'는 면한 셈이고, '조직을 살리는 리더'라면 금상첨화인데,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지속가능한 리더라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타고난 리더'를 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지속적인 리더십 훈련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는 목표'를 강조한다.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리더로 뽑혔기 때문에, 리더의 자리에 올라서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시대를 읽고 한 발 앞서 나아가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결단이 필요하다.
결단이 잘못되면 미슐랭에서 인정받은 라멘 가게도 한 번에 명성을 잃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결단, 즉 '고객 만족'과 '직원 행복'을 위한다면 노포의 술집도 오래갈 수 있고, 과거에는 '생명주실'을 만들던 회사도 첨단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 속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기업의 사례와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이 등장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모노 야스노리야말로 요즘 시대를 잘 읽는 리더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흥미롭다. 과거에는 카리스마 있고 리더의 권위를 강조하는 분위기였다면, 요즘 시대야말로 '리더의 공감 능력과 인사이트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통해 '현재의 리더'는 더욱 올바른 리더로, '미래의 리더'는 좋은 리더가 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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