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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10.29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왜 여성 건축가들은 경력이 쌓일수록 숫자가 줄어들까. 남성들의 성역처럼 느껴지는 건축계에서 수십 년간 이름을 지켜온 여성 건축가들이 있다. 오십대라는 나이, 30년 가까이 쉬지 않고 일해온 커리어우먼의 경제력과 자신감, 크고 작은 부침을 겪으며 만들어온 연륜과 경험.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내와 엄마로서의 몫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부숴버리는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김은경, 남지연 건축가의 이야기는 각박한 사회와 불안한 미래에 움츠러든 우리에게 시원한 사이다이자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온다.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직업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커리어를 쌓아온 두 여성 건축사가 만들어가는 연대 콘텐츠. 건축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짧은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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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pe0809
너에게 우주를 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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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왜 여성 건축가들은 경력이 쌓일수록 숫자가 줄어들까. 남성들의 성역처럼 느껴지는 건축계에서 수십 년간 이름을 지켜온 여성 건축가들이 있다. 오십대라는 나이, 30년 가까이 쉬지 않고 일해온 커리어우먼의 경제력과 자신감, 크고 작은 부침을 겪으며 만들어온 연륜과 경험.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내와 엄마로서의 몫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부숴버리는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김은경, 남지연 건축가의 이야기는 각박한 사회와 불안한 미래에 움츠러든 우리에게 시원한 사이다이자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온다.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직업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커리어를 쌓아온 두 여성 건축사가 만들어가는 연대 콘텐츠. 건축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짧은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갱년기? 빈둥지증후군?
오십대 일하는 여성의 진짜 솔직한 이야기
오십 대 한국 여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어버리는 나이, 목소리가 커지고 부끄러움이 없어지는 나이, 평일 오전의 브런치 모임, 갱년기, 우울증, 경력단절, 빈둥지증후군 등등. 쉽게 말해 엄마 아니면 아줌마 이미지가 전부다. 정말 그럴까.
나이 듦을 받아들이기 힘든 3,40대 여성들에게 《너에게 우주를 지어줄게》 두 저자의 이야기는 시원한 사이다, 동시에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온다. 30년 가까이 쉬지 않고 일해온 커리어우먼의 경제력과 자신감, 크고 작은 부침을 겪으며 만들어온 연륜과 경험.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내와 엄마로서의 몫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부숴버리는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계절로 치면 우리는 여름!
쉼 없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중
이 책은 어른이나 선배로서 3040 여성들에게 어떻게 살라는 조언을 건네는 지침서가 아니다. 저자들은 스스로를 어른이 아닌 ‘어른ING’이라 불러달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뜻이다. 그 말인즉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완숙한 언니들이 나누는 솔직한 대화 같은 에세이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 삶을 최선을 다해 온전히 살아낸 것만으로도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해나가는 인간에게 오십 대가 얼마나 선물 같은 나이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존재들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아온 두 커리어우먼의 연대 에세이
웨이브 진 긴 머리와 화려한 이목구비,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즐기는 개성 있는 패션, 높은 톤의 목소리와 좌중을 주도하는 언변까지…….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그렇게 주목받는 것이 더없이 자연스러운 ‘인싸’ 남지연 건축가. 365일 노메이크업, 짧은 머리, 속삭이는 듯 작은 목소리, 줄곧 바지에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 털털한 김은경 건축가. 서로를 공작과 개미로 비유할 정도로 닮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더 많은 두 사람이지만 그래서 더욱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서로를 성장 파트너로 받아들이고 후배 건축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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