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라디오

모자 지음 | 첫눈 펴냄

방구석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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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10.12

페이지

28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족 #감동 #공감 #라디오 #뭉클 #위로 #위안 #행복 #힘든하루

상세 정보

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 싶은 이들에게
라디오를 듣는 듯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

여느 평범한 삼십대처럼 직장생활을 하던 보통의 한 남자가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우리가 한 번쯤 고민했으면서도 너무나 사소하다고 느껴 지나쳐버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더 행복한 인생을 고민하고, 잘 살고 있는 건지 돌아보고, 미래를 걱정하고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저자의 모습은 잊고 있던 나의 일상과 솔직한 내 마음을 돌아보게 만든다.

'방구석 라디오'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책에는 라디오 사연마냥 자유로운 소재와 다양한 감정이 실린 에피소드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건지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느낀 순간, 당신의 고민들이 결코 하찮거나 당신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이 아님을 이 책이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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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2

강진우님의 프로필 이미지

강진우

@eezx2rmaeaey

읽기엔 재미 있긴 한데 읽은 후 특별히 무언가가 남지는 않는 책

방구석 라디오

모자 지음
첫눈 펴냄

2021년 9월 5일
0
로세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로세아이

@roseayi

  • 로세아이님의 방구석 라디오 게시물 이미지
어둡고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그제야 보이는 별 그 무엇보다 아름답지 않나? (feat.희망)

방구석 라디오

모자 지음
첫눈 펴냄

2018년 1월 23일
0
ON. j님의 프로필 이미지

ON. j

@onjgkq7

  • ON. j님의 방구석 라디오 게시물 이미지
토요일 아침, 덮었던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그리고 책의 끝자락에 다닿았을때,
내가 은연중에 생각해오던 하나가 떠올랐다.
단순히 생각하고 넘기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되짚어볼 힘,
그러면서 또다른 걸 연결하여
생각의 답을 찾는 힘을 옅 볼수 있는 책이 구나 라고..
포기하지 않고 읽으니까 하나 얻는게 있었다ㅎ
이책을 읽으므로서 내 반복된 일상안에서도
생각을 곱씹으면, 충분히 날 위한 무언가를
찾을 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방구석 라디오

모자 지음
첫눈 펴냄

2017년 9월 3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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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느 평범한 삼십대처럼 직장생활을 하던 보통의 한 남자가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우리가 한 번쯤 고민했으면서도 너무나 사소하다고 느껴 지나쳐버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더 행복한 인생을 고민하고, 잘 살고 있는 건지 돌아보고, 미래를 걱정하고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저자의 모습은 잊고 있던 나의 일상과 솔직한 내 마음을 돌아보게 만든다.

'방구석 라디오'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책에는 라디오 사연마냥 자유로운 소재와 다양한 감정이 실린 에피소드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건지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느낀 순간, 당신의 고민들이 결코 하찮거나 당신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이 아님을 이 책이 깨닫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공감 에세이
지금,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가요?


회사에 다니면서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있는 일들이 더 많다고 느낄 때가 있다. 소심하다거나 나약하다는 말을 들을까봐 표현하지 못하는 말들이 쌓여간다. 화가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은 강박에 감정을 억누른다. 그렇게 애써 감정을 포장하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됐다고 해서 이런 마음들을 다스리는 방법을 저절로 알게 되는 건 아니다.

『방구석 라디오』는 여느 평범한 삼십대처럼 직장생활을 하던 보통의 한 남자가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우리가 한 번쯤 고민했으면서도 너무나 사소하다고 느껴 지나쳐버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더 행복한 인생을 고민하고, 잘 살고 있는 건지 돌아보고, 미래를 걱정하고…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저자의 모습은 잊고 있던 나의 일상과 솔직한 내 마음을 돌아보게 만든다. ‘방구석 라디오’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책에는 라디오 사연마냥 자유로운 소재와 다양한 감정이 실린 에피소드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건지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느낀 순간, 당신의 고민들이 결코 하찮거나 당신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이 아님을 이 책이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일상적인 이야기 뒤에 숨은 예상치 못한 감동 & 서정적인 일러스트

저자의 경험 속에서 건진 의미 있는 단상들을 시선을 사로잡는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길지 않은 문장들이지만 읽다 보면, 혼자만의 사색에 빠져들어 잠시 멈추게 될 것이다. 글과 함께 글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주는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생각들이, 읽는 사람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다. 일상적인 이야기라 평범할 거라고 방심하다가는 예상 못한 감동을 만나 이 책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지나치게 감성적이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글들이 우리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 책의 글들은 포장되지 않은 담백함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하루를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서 아쉬우면서도 고민스러웠던 하루가 빨리 지나가버리기를 바라는 모순된 마음, 행복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들을 절제했는데 그게 행복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불행해지고 싶지 않았던 건지 점점 모르겠다는 생각, 누군가 진심으로 다가와 주길 바라면서도 딱딱하게 굳어버린 내 마음이 안타깝다는 고백까지… 알다가도 모를 마음의 조각들이 평범한 이들의 마음과 닮았다.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내 이야기 같은 글 속에서 느끼는 공감과 동질감이 위로의 말보다 더한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의 일상은 참 평범하고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고 각자에게 다르게 기록된다. 그렇게 하루는 처음 겪는 일들로 채워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방 한구석에 밀쳐두었던 먼지 쌓인 일기장을 꺼내 다시 일기를 쓰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를 들을 때처럼
우리 감정도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는 건 어떨까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저자의 질문은 계속된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정답도 없다. 그러나 가끔은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고, 때로는 가던 길을 멈추고 잊고 지낸 것들을 떠올리면,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일상들이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았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전히 알다가도 모를 마음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더라도, 라디오를 듣던 그때처럼 감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며 살아간다면 일상의 행복에 한발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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