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

이도연 외 1명 지음 | 부크럼 펴냄

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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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12.11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어느 날, 대아의 연구소에 뜻밖의 의뢰인이 찾아왔다. 바로 선희의 동생, 선영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었을 거예요, 아마도.” 제자리에서 잘 살고 있을 줄로만 알았던 선희가 죽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더해 살아생전 이야기를 써 달라니.

모든 걸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에 알게 된 선희의 죽음. 그렇게 대아는 그녀의 흔적이 담긴 USB와 블랙박스 속 영상, 병원 진료 기록까지, 제대로 끼워 맞춰지지 않은 퍼즐 조각들을 그러모아 프레임 밖의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3년 전, 제주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냉철하고 이성적인 영상 분석가 대아,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동아리 후배 선희, 그리고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변호사 동연. 그들의 얽히고설킨 제주에서의 발자취를 따라 대아는 해묵은 기록과 증언을 바탕으로 잊혀진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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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ing

선희라는 여성의 죽음에서 시작하는 실화 모티브 소설이랄까. 실제 사건 기반으로 하고 영상분석을 뭘 하시는지 이미 많이 봤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신기하게도 영상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읽는다기보다는 보고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만큼 서술이 정말 자연스럽게 되어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작품도 기다려지는 작가가 되셨네.

선희

이도연 외 1명 지음
부크럼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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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느 날, 대아의 연구소에 뜻밖의 의뢰인이 찾아왔다. 바로 선희의 동생, 선영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었을 거예요, 아마도.” 제자리에서 잘 살고 있을 줄로만 알았던 선희가 죽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더해 살아생전 이야기를 써 달라니.

모든 걸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에 알게 된 선희의 죽음. 그렇게 대아는 그녀의 흔적이 담긴 USB와 블랙박스 속 영상, 병원 진료 기록까지, 제대로 끼워 맞춰지지 않은 퍼즐 조각들을 그러모아 프레임 밖의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3년 전, 제주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냉철하고 이성적인 영상 분석가 대아,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동아리 후배 선희, 그리고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변호사 동연. 그들의 얽히고설킨 제주에서의 발자취를 따라 대아는 해묵은 기록과 증언을 바탕으로 잊혀진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출판사 책 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법 영상 분석가 황민구와
정의로운 작가 이도연의 첫 장편 소설

“이 사진에 기억을 담았으니
흘러가 버린 것들을 찾아 줘”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자,
모든 단서가 서로를 가리키고 있다


어느 날, 대아의 연구소에 뜻밖의 의뢰인이 찾아왔다. 바로 선희의 동생, 선영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었을 거예요, 아마도.” 제자리에서 잘 살고 있을 줄로만 알았던 선희가 죽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더해 살아생전 이야기를 써 달라니.

모든 걸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에 알게 된 선희의 죽음. 그렇게 대아는 그녀의 흔적이 담긴 USB와 블랙박스 속 영상, 병원 진료 기록까지, 제대로 끼워 맞춰지지 않은 퍼즐 조각들을 그러모아 프레임 밖의 용의자를 찾아 나선다. 3년 전, 제주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냉철하고 이성적인 영상 분석가 대아,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동아리 후배 선희, 그리고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변호사 동연. 그들의 얽히고설킨 제주에서의 발자취를 따라 대아는 해묵은 기록과 증언을 바탕으로 잊혀진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독자들은 이 여정을 통해 사랑과 상실,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직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정답이라고 믿으며 살았다.
선희의 이야기를 쫓으면서도
프레임 밖 진실을 찾으려 애썼다.
그런데 진실에도 승자와 패자가 있는 걸까.
나는 승자인 걸까, 패자인 걸까.”


황민구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벌을 주기 위해서만 법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법은 단 한 사람의 억울한 이가 없기 위해서도 존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허망하고 무력하더라도 끝까지 해 보겠다는 대아의 결심처럼, 우리는 힘이 닿는 한 진실을 말하고, 계속해서 희망을 찾아 나가야 한다. 진실에 승자와 패자 따위 있을 거라는 생각일랑 접고 묵묵히 살아야 한다.

『선희』에는 진실을 알고 싶고, 알리고 싶으며, 그 누구도 억울한 유죄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두 작가의 절절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득 세상을 상대하는 것 같은 아득한 두려움이 느껴지더라도, 부디 『선희』를 통해 어쩌면 세상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다사로운 희망이 움트기를 바란다.

온 세상이 암흑으로 뒤덮인대도
빛이 사라지기 전에 너를 만나러 갈게
꼭 너의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할게

살아서 펼치고 싶은 그 많던 희망이
더는 사라지지 않도록,
어디서든 빛날 수 있도록


법 영상 분석가이자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인 저자 황민구가 첫 번째 단독 에세이 『천 개의 목격자』 이후로 2년 3개월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황민구는 평소 품어 둔 이야기가 소설로 쓰일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며 머릿속에 잠재워져 있던 시놉시스를 깨웠고, 그렇게 『선희』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황민구의 첫 소설인 『선희』는 에세이 『엄마, 왜 드라마 보면서 울어?』, 장편 소설 『비혼엔딩』, 쿠팡 플레이 「판타G 스팟」의 극본을 집필한 작가 이도연과 만나 더욱더 깊이 있고 애틋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그렇게 두 작가의 정의로운 마음이 투영된 대아가 의문의 사건을 의뢰받으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뭐라고 했길래 선희가 제 삶에 뿌리를 단단히 박지 못하고,
바람이 자신을 데려가 주기를 바란 새처럼 날아가 버렸느냐고.
왜 선희가 그 차가운 바닷속에서 혼자 표류하도록 그냥 뒀느냐고.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어떤 말을 들었길래
저렇게 허탈한 얼굴을 하고 떨어져 버렸느냐고 묻고 싶었는데,
쏟아지는 원망이 범람한 슬픔에 잠겨 사라졌다.”


어느 날, 대아는 가슴 한 켠에 묻어도 이따금 울컥 치미는 선희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제보를 받게 된다. 잘 살고 있으리라 굳게 믿었던 선희의 근황을 알게 된 그는 망망대해를 헤엄치는 듯한 아득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성난 파도가 삼켜 버린 건지, 잽싼 바람이 데리고 가 버린 건지 모를 야속한 제주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긴박하게 전개된다. 그곳에서 대아는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사건을 파헤치며 여러 좌절과 시련을 겪지만, 선희를 꼭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걸어 나간다.

“난 이제 더 이상 반짝거리지도 특별하지도 않다.
색채가 없고 생명력이 없다.
가족들은 여전히 내게 기대한다.
잘 살아야 한다고. 행복해야 한다고. 예전처럼 반짝이라고.
그런데 난… 그런 기대보다 기댈 곳이 필요했다.”


싸늘한 법정에서 따스한 희망을 찾는 일은 때로 외롭고 씁쓸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등불을 밝혀야 한다. 대아가 포기하지 않고 선희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모든 희생자의 억눌린 슬픔을 풀어 준 것처럼.

두 작가는 『선희』를 빌려 전한다.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진실은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아무리 무거운 어둠이라도 빛을 덮을 수는 없다는 것을. 그러니 세상의 불편한 실상에 맞서 우리는 우리만의 진실을 품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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