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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5.2.26
페이지
44쪽
상세 정보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가는 날,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 준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친구 끄봉이를 만난다. 지름길이 있다며 속삭이는 끄봉이를 따라 끄부기는 요상하고 신나는 길들과 마주하는데……, 그렇게 4개의 어둠의 동굴을 지나, 8개의 폭탄 길을 뚫고, 16개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적은 까맣게 잊고 만다. 하지만 잠깐 잊어도 괜찮다. 우리만의 길을 찾았으니까!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학교 가는 여정 속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작가는 장면마다 2배씩 늘어나는 길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레 수 개념 또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촘촘한 구성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끄부기만의 학교 가는 길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상세정보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가는 날,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 준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친구 끄봉이를 만난다. 지름길이 있다며 속삭이는 끄봉이를 따라 끄부기는 요상하고 신나는 길들과 마주하는데……, 그렇게 4개의 어둠의 동굴을 지나, 8개의 폭탄 길을 뚫고, 16개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적은 까맣게 잊고 만다. 하지만 잠깐 잊어도 괜찮다. 우리만의 길을 찾았으니까!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학교 가는 여정 속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작가는 장면마다 2배씩 늘어나는 길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레 수 개념 또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촘촘한 구성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끄부기만의 학교 가는 길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오늘은 끄부기가 혼자 학교 가는 날!
비장하게 등딱지 가방을 멘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준 길을 따라간다.
한길로만 쭈욱 가면 학교에 도착한다는데,
왜 자꾸만 다른 길이 보이는 걸까?
끄부기는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
이토록 요상하고 재미난 학교 가는 길이라니!
상상과 숫자로 만든 우리만의 길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가는 날,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 준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친구 끄봉이를 만난다. 지름길이 있다며 속삭이는 끄봉이를 따라 끄부기는 요상하고 신나는 길들과 마주하는데…… 그렇게 4개의 어둠의 동굴을 지나, 8개의 폭탄 길을 뚫고, 16개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적은 까맣게 잊고 만다. 하지만 잠깐 잊어도 괜찮다. 우리만의 길을 찾았으니까!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학교 가는 여정 속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작가는 장면마다 2배씩 늘어나는 길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레 수 개념 또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촘촘한 구성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끄부기만의 학교 가는 길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새 학년, 새 학기 아이들의 처음 성장기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엄마 없이 혼자서 처음 학교 가는 끄부기도 마찬가지! 두려움 반, 설렘 반인 마음을 가득 안고, 길을 나서는 끄부기에게 학교 가는 길은 금세 여러 갈래가 되어 다가온다. 2개가 되고, 4개가 되고, 급기야 1024개까지 늘어나 버린 길들은 복잡한 아이들의 감정을 대변한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도 아이들은 금방 털고 일어난다. 길 속에서 누군가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함께 어울려 놀며 씩씩하게 자신만의 '처음'을 보낸다.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이렇게 한 뼘씩 성장하는 아이들을 향한 공감이자 응원의 마음을 가득 담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오늘을 응원하는 김지영 작가의 신작
『내 마음 ㅅㅅㅎ』와 『내 마음 ㅇㅅㅎ』로 무지갯빛처럼 다채로운 아이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려낸 김지영 작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작가는 직접 보고 겪은 이야기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지어 왔다. 작가의 신작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 역시 학교에 가다 자꾸 딴 길로 빠지는 두 딸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학교를 코앞에 두고 먼 길로 돌아가거나, 딴 길로 셌다가 금방 본인의 길을 찾는 끄부기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영락없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닮았다. 그래서일까? 조금은 엉뚱하지만, 끄부기의 모습은 우리의 모두의 이야기가 되어 웃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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