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이호선 지음 | 은행나무 펴냄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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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2.13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100세 시대’라는 상투어가 된 지금, 육아를 졸업하고 퇴직한 이후에도 기나긴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 ‘3층 연금탑’, ‘다운사이징’처럼 지금의 ‘노후 대비’는 경제적 대비로 여겨지지만, 이호선 교수는 ‘관계’을 노후 대비의 핵심으로 꼽는다.

〈이혼숙려캠프〉의 ‘사이다 상담가’이자 대한민국 중노년의 대표 멘토인 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곧 내 삶을 지탱할 인간관계의 망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출간된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수천 명의 중년·노년의 내담자를 만나오며 깨달은 적정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 사회학, 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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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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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나이들수록
#관계편 #도서제공

여기저기 다 손절해서
더 이상 손절할 사람이 없다. 😭

<세바시> 대표 강연자 #이호선 님이

다 큰 어른들이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나와의 관계 : 나는 나를 환대해야 한다
🔹️가족과의 관계 : 가족은 정서적 공동체다
🔸️친구와의 관계 : 나이들 수록 우정은 중요해진다
🔹️사회적 관계 : 만나고, 관찰하고, 공부하라

.
🌱
여러 심리 수업 중 인상깊언던 부분은 <가족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에도 ❝서로를 공부하는 노력❞과 ❝다정할 용기❞가 필요하다.

✔️ 감정연금을 쌓고, 금지어를 설정하자.
✔️ 하고 싶은 말보다 해야 할 말을 하자.

❝오늘부터 '감정연금'을 준비해야지.❞

.
🌱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용기와 지혜를 주는 책
🔖누군가와 함.께. + 좀 더 유쾌하게 나이들고 싶은 분에게 권하는 책

#관계의기술 #세바시강연자 #감정연금
#2025_46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이호선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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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00세 시대’라는 상투어가 된 지금, 육아를 졸업하고 퇴직한 이후에도 기나긴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 ‘3층 연금탑’, ‘다운사이징’처럼 지금의 ‘노후 대비’는 경제적 대비로 여겨지지만, 이호선 교수는 ‘관계’을 노후 대비의 핵심으로 꼽는다.

〈이혼숙려캠프〉의 ‘사이다 상담가’이자 대한민국 중노년의 대표 멘토인 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곧 내 삶을 지탱할 인간관계의 망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출간된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수천 명의 중년·노년의 내담자를 만나오며 깨달은 적정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 사회학, 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 KBS·SBS·JTBC·EBS·tvN 출연 심리상담 전문가 ★
★ 〈세바시〉 최다 출연 대표 강연자 ★
★ 유튜브 강연 누적 조회 수 6,000만 ★

“오늘부터 감정연금을 준비하세요.”
어느 때보다도 오래, 그러나 외롭게 살아가는 시대
나이 듦의 불안이 사라지는 32가지 심리 수업

정년퇴직과 육아 졸업 후 찾아올 기나긴 외로움,
인생 후반전의 행복은 관계가 좌우한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상투어가 된 지금, 육아를 졸업하고 퇴직한 이후에도 긴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 ‘3층 연금탑’, ‘다운사이징’처럼 지금의 노후 대비는 경제 문제로 여겨지지만, 이호선 교수는 ‘관계’를 노후 대비의 핵심으로 꼽는다. 유튜브, 라디오, 지상파와 종편을 넘나들며 심리 상담가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년 멘토 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곧 내 삶을 지탱할 관계 네트워크를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 편》은 상담실과 연구 현장에서 만난 무수한 중년·노년의 고민에 답하며 깨달은 유쾌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사회학·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중년은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한편, 수많은 이별을 앞둔 시기다. 육아와 직업 등 중대한 생애 과업들에 매진하며 자연스럽게 만났던 관계들과 서서히 멀어지고, 사고나 질병 등으로 주변인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어느덧 성장한 자녀와는 거리를 두어야 하고,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과 함께 이별의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 이 시기에 노년을 함께할 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기나긴 외로움을 마주해야 할지 모른다. 저자는 이에 대비해 가족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함께 나이 들어갈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이전의 관계를 회복하는 등 ‘감정연금’을 두둑하게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계의 망이야말로 경제적·정서적 위기를 마주했을 때는 물론 정신·신체 건강이 악화했었을 때 나를 지탱해주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듯, 아무리 재산이 많고 남 부러운 성공을 이뤘다 한들 혼자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이호선 교수가 알려주는 관계의 기술을 하나하나 익혀나간다면, 나이 들수록 유쾌해지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인생의 중심을 재설정하세요”
평생을 함께한 ‘나’, 가족과의 관계 바꾸기

중년의 시기에 마무리해가는 인생 과업, 양육과 직업은 타인이나 사회를 위한 일이다. 즉 육아 졸업과 정년퇴직이라는 변화는 인생의 초점을 ‘나’로 옮겨야 한다는 신호인 것이다. 이를 위해 과거의 잘못이나 아쉬움에 대한 후회, 자기 처벌을 멈추고 인생 전반전의 성취를 돌아보며 자신을 환대하라고 말한다. 자기 친절, 인격의 성숙, 마음챙김으로 이어지는 환대는 타인을 환대하는 능력을 가져다준다. 나를 이해하고 안아주지 못한다면, 남에게 마음을 여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과 화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오랜 세월 함께 살아왔지만 다르게 성장해버린 가족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일이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그만큼 가족과 오래 함께한다는 의미이지만, ‘가면 갈수록 족쇄라서 가족’이라는 말처럼 사이좋은 가족은 드물다. 가족은 소중한 만큼 서로를 버리지 않는다는 강한 믿음이 있어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보다 다정하게 대하기는커녕 쉽게 비난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며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다면, 나를 돌봐주던 부모님을 내가 모셔야 한다면 ‘내 가족은 내가 안다’라는 착각을 버리고 가족의 마음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저자는 가족이 함께 나이 들어갈수록 사회생활을 하듯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시 물어봐야 하며, ‘언제든 멀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잘못은 빠르게 사과하고 다정한 손짓과 마음을 연습하라고 말한다. 나아가 부모와 자녀, 부부 사이 등 모든 가족 관계를 아우르는, 화목한 가족이 꼭 지키는 여러 원칙을 제시한다.

“나이 들수록 우정은 찬란해진다”
노년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지는 우정의 힘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에서 100개 국가에 거주하는 약 27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록 건강하고 높은 행복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가족 관계보다 친구 관계가 신체적·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우정과 웰빙에 관한 38편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우정은 행복감은 물론 우울증, 고혈압, 비만, 치매, 자살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제2의 경제적 기회를 가져다주는 훌륭한 사회적 자본이 되어준다고 한다. “진귀한 금은보화도 우정이 없다면 무의미하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시대를 공유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우정이야말로 든든한 노년의 안전망이 되어준다.
그러나 친구 역시 나이가 들기에 각자의 사정으로 서로 멀어지고, 또 아프거나 심지어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그러니 중년이야말로 우정을 넓혀야 할 시기다. 먼저 바쁜 삶에 치여 멀어졌던, 생애로 검증된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인간의 좋은 품성은 쉽게 변하지 않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했던 친구는 나의 과거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미래를 위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야 한다. 사이버대학교와 같은 학습 공동체, 여러 취미 동호회, 같은 연예인을 응원하는 팬덤 등 함께 배우고 열광할 수 있는 관계일수록 편하게 가까워지고 서로를 지탱하는 깊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교우관계를 넓히는 비결은 물론 좋은 친구를 판별하고 우정을 오래 유지하는 법 등 실용적인 팁을 함께 전한다.

“내가 유쾌해지면 인생도 유쾌해진다”
모든 관계를 관통하는 원칙, ‘유쾌함’과 ‘칭찬’

내 삶을 지지해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쾌하게 나이 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유쾌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인간관계를 관통하는 공통된 원칙으로 ‘유쾌함’과 ‘칭찬’을 꼽는다. 사람들은 즐거운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하고, 또 칭찬은 타인을 즐겁게 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다. 유쾌함의 다섯 가지 요소 상상력, 사교성, 유머, 즉흥성, 경이감을 기르는 것부터 상황과 관계에 맞는 적절한 칭찬의 기술까지 어떤 인간관계도 부드럽게 풀어내는 조언을 전한다.
이처럼 이호선 교수가 말하는 ‘유쾌하게 나이 드는 관계의 기술’이란 곧 내 삶의 태도를 바꾸는 일이기도 하다. 남을 환대하려면 나를 환대해야 하고, 가족과 화목해지려면 내가 먼저 다정해져야 하고, 좋은 친구를 두려면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하듯, 유쾌한 인간관계란 곧 ‘유쾌한 나’에서 출발한다. 내가 변하면 관계가 변하고, 관계가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지는 것이다. 이 책을 펼쳐 들어 나와 관계를 바꾸는 작은 습관들을 배우고 익히다 보면, 어느덧 나이 듦의 불안이 하나하나 지워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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