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히게 좋은 것

최갑수 지음 | 얼론북 펴냄

기막히게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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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1.17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행복이 먼 곳의 대단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물들, 따뜻한 한 끼 식사,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작가는 아침의 따스한 햇살, 커피 한 모금에서 느끼는 향기, 화초에 분무기로 물을 주다 마주친 무지개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머그잔을 사용하고, 마음에 드는 튼튼한 여행 가방을 고르며, 매일 신기록을 세우기보다는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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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게 좋은 것

최갑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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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게 좋은 것

최갑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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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먼 곳의 대단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물들, 따뜻한 한 끼 식사,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작가는 아침의 따스한 햇살, 커피 한 모금에서 느끼는 향기, 화초에 분무기로 물을 주다 마주친 무지개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머그잔을 사용하고, 마음에 드는 튼튼한 여행 가방을 고르며, 매일 신기록을 세우기보다는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매일매일 우리 앞에 펼쳐지는 보통의 날들에 대한 기막힌 찬사!
완벽한 인생은 없지만 완벽한 하루는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아끼지 말고 먼저 사용하세요. 오늘 하루를 더 귀하게 여길 수 있으니까요."

"꾸준히 걷고, 차를 마시고, 배부르지 않게 먹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것들이 좋아진다고 믿습니다. 매일 아침 한 시간씩 산책을 하는 사람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이젠 마음이 아니라 몸의 감각을 따라가야 할 때입니다」 중에서)
"자그마한 음식을 직접 만드는 데서 느끼는 즐거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방금 산 따뜻한 두부의 온기에서 느끼는 행복…… 이런 것들이 없다면 이 힘든 현실을 건너가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여름에는 여름의 방식으로 즐겁습니다」 중에서)
《기막히게 좋은 것》은 행복이 먼 곳의 대단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물들, 따뜻한 한 끼 식사,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아침의 따스한 햇살, 커피 한 모금에서 느끼는 향기, 화초에 분무기로 물을 주다 마주친 무지개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좋은 머그잔을 사용하고, 마음에 드는 튼튼한 여행 가방을 고르며, 매일 신기록을 세우기보다는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거죠.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견디며 작가는 인생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이 책은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잠시 내려놓는 법, 골치 아픈 일은 시간에게 맡기고 한 걸음 물러나는 법을 알려주고 여행, 요리, 독서, 산책과 같은 일상 속 소소한 경험을 통해 삶의 감각과 충일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저녁 식탁에서는 하루의 실수를 잊는다", "정말 필요한 것은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산다",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먼저 사용한다", "단골 술집에서 주인아저씨와 야구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낸다" 등 이 책에 담긴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작가의 소소한 지혜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숨 가쁘게 달려가는 당신에게 삶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인생의 '기막히게 좋은 것들'을 발견하는 비결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인간은 행복해서만 노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래를 하다 보면 행복해지는 것이죠."
소소한 오늘이야말로 삶이 주는 가장 특별한 선물
삶이 특별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발견하세요.


"인생에는 아무리 원해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있고 우리는 영원히 살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늘을 즐깁시다."
이 책 《기막히게 좋은 것》이 말하는 건 바로 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대책 없이 무조건 즐겁게 보내자는 건 아니죠.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자는 말이죠.
"사는 게 덧없다는 걸 아는 데 오십 년이 걸렸고, 덧없으니 하루하루 정성을 들이고 즐거워야 한다는 걸 아는 데도 오십 년이 걸렸습니다. 어느 날 병이 오고, 또 어느 날 눈물겨운 날이 찾아올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시원한 바람 한 줄이 팔꿈치를 스칠 때 '아, 좋다'라고 말하며 흡족할 줄 압니다."(「미워할 수 있다는 건 사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에서)
작가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계속되는 불행으로 슬픔과 분노, 무력감, 절망에 빠져 있던 작가는 "이러다간 정말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산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슈퍼마켓에서 방울토마토와 가지, 애호박 등을 사서 서툰 솜씨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죠.
희한하게도, 이처럼 똑같은 일상을 보내다 보니 절망과 슬픔에서 조금씩 조금씩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아, 하루하루가 이렇게 충만하고 신비로운 것들로 가득한 것이었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된 거죠. 작가는 그 느낌을 매일매일 뉴스레터에 실어 독자들에게 보냈습니다. 매일 맞이하는 해가 어제와는 또 다른 색과 밝기로 빛난다는 것을, 팔꿈치에 닿는 바람의 온도가 조금씩 서늘해지고 있다는 것에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작가는 글을 쓰며 깨닫게 됐습니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사기잔에 잠긴 따뜻한 차 한 잔이 우리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도요.
이 책에는 '행복에 관한 단서'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서들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좋은 물건을 아끼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채소로 음식 만들기, 저녁 식탁에서 하루의 실수를 내려놓기와 같은 것들이죠.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들은 우리가 그러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는 것들일 때가 많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삶의 만족감은 작고 사소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인생은 쌓아가는 것이며,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곧 행복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리고 "삶이라는 단순히 반복되는 하루가 아닌, 인생이라는 여행 속 하나의 여정일 뿐"이라는 깨달음을 전해줍니다. 질투를 내려놓고, 과한 열정을 다그치지 않으며,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느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삶.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일상 속에 보석처럼 숨은 행복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길 바랍니다.
"자주 웃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읍시다. 좋아한다는 말은 할 수 있을 때 하고요. 인생에는 아무리 원해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있고, 우리는 영원히 살지 않습니다."(「일만 하다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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