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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25.1.28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기원전 6세기에 등장한 이래 손자병법은 해설서만도 수천 권이 쓰인 시공을 초월한 베스트셀러다. 매년 연초가 되면 각계의 리더들은 물론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손자병법을 찾는다. 평화의 시대에 손자병법은 경영서, 처세서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본래 병서인 손자병법이 리더십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교훈으로 포장되는 데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전쟁사에 정통한 전문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쟁과 전투로 손자병법을 풀어내는 해설서를 선보였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8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전쟁사 분야의 전문가로 입지를 다진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병법을 동서고금의 전쟁사로 풀어낸 해설서를 펴냈다.
상세정보
기원전 6세기에 등장한 이래 손자병법은 해설서만도 수천 권이 쓰인 시공을 초월한 베스트셀러다. 매년 연초가 되면 각계의 리더들은 물론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손자병법을 찾는다. 평화의 시대에 손자병법은 경영서, 처세서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본래 병서인 손자병법이 리더십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교훈으로 포장되는 데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전쟁사에 정통한 전문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쟁과 전투로 손자병법을 풀어내는 해설서를 선보였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8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전쟁사 분야의 전문가로 입지를 다진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병법을 동서고금의 전쟁사로 풀어낸 해설서를 펴냈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의 모든 전쟁을 지배한 단 한 권의 책
손자병법은 기원전 6세기에 중국이 수십 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전쟁과 모략이 횡행하던 시기에 필승법으로 쓰였다. 그로부터 약 800년이 지나 2세기에 위나라를 세운 조조는 손자병법의 애독자로 현재 가장 널리 읽히는 해설서를 펴냈다. 그리고 다시 1200년이 지나 수양대군은 손자병법에 주석을 단 ‘무경칠서주해’를 펴냈으며, 100년 후 이순신은 손자병법으로 다진 전략과 전술을 통해 왜구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켰다. 그리고 다시 400년의 시간이 흘러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로멜, 미국의 패튼,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더글러스 맥아더까지 모두 손자병법을 교본으로 활용했다. 평화의 시대인 지금도 사업가로 세계를 제패한 빌 게이츠나 손정의 같은 이들이 ‘손자병법’에서 답을 찾았다고 이야기하며, 패배를 딛고 일어나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다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역시 손자병법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
청동기 시대에 쓰인 병법서가 자그마치 2500년이 넘도록,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쟁과 평화의 시기에도 모든 리더들의 길잡이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 2500년간 열광적인 독자들을 만들어낸 최고의 스테디디셀러
신간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은 세상에 선보인 수많은 해설서 중에서도 전쟁으로 손자병법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이 책의 저자 임용한은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통해 동서고금의 전쟁사를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전쟁사 스토리텔러로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전쟁이 벌어진 시대의 역사를 면밀하게 분석해 현실적인 해석을 덧붙여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의 참고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손자병법이 전쟁의 현실과 동떨어져 해석되는 사례들을 보고 아쉬움을 느꼈다. 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진행하면서 계속 커져서 결국 전쟁사에 방점을 찍은 손자병법 해설서를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 전쟁사에 통달한 저자가 전쟁으로 풀어낸 새로운 손자병법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이 기존의 손자병법과 차별화된 점은 병법서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실제 전쟁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손자병법을 3단계로 나눠 풀어낸다.
먼저 이 책은 손자의 말이 지닌 의미를 손자의 시대에서 찾으려고 한다.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던 시기인 기원전 6세기는 전쟁의 방식도 달랐다. 그 시대의 정세와 그 속에서 벌어진 전쟁을 분석해봄으로써 손자의 의중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다음으로 기원전 6세기 서양에서 벌어진 마라톤 전투부터 가장 최근 벌어져 현재도 진행 중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동서고금의 전쟁과 전투를 소환해서 손자병법의 명언들이 어떻게 전쟁을 승리로, 또 실패로 이끄는지 해설한다. 동서양을 통합한 헬레니즘 제국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카르타고의 한니발, 조선의 이순신, 프랑스의 나폴레옹 같은 명장들부터 슐리펜 계획의 몰트케, 베트남전의 조지 무어, 독립전쟁의 콘월리스 등 실패한 장수들의 사례까지 손자병법의 틀 안에서 살펴본다. 이로써 손자병법이 어떻게 현대까지 그 생명력을 지속해왔는지, 그 이유를 증명해낸다.
마지막으로 현대의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장수인 모든 리더를 그 대상으로 확장한다.
병법서를 ‘전쟁’이라는 돋보기로 다시 한번 살펴보면 비로소 그 진리가 눈에 들어온다. 따라서 이 책은 손자병법을 처음 읽는 사람은 물론, 기존에 손자병법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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