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책방 이야기

루스 쇼 지음 | 그림나무 펴냄

세상 끝 책방 이야기 (모험과 사랑, 그리고 책으로 엮은 삶의 기록)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8,800원 10% 16,9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1.13

페이지

356쪽

상세 정보

루스 쇼의 첫 번째 에세이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인간으로, 여자로, 그리고 엄마이자 배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들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다르지 않은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 딛고 있는 현실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찾고자 안주하지 않았던 선택들이 어떻게 삶의 방향타를 움직이는지,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 때마다 경이로움을 전한다. 희극의 유머와 비극의 처연함을 두루 갖춘 루스의 삶은 마치 소설이 아닐까 싶을 만큼 천변만화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가난하지만 쾌활했던 유년, 여자라는 이름에 갇히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십 대를 지나,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십 대, 인생의 큰 산을 넘어가는 장년 등 페이지 곳곳에 아로새겨진 루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정답 없는 삶에도 왠지 ‘해답’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루스 쇼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어떤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구 건너편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아울러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의 프로필 이미지

사는게버거운정도

@s071bqhxwhsn

그렇게 나는 집을 찾았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

루스 쇼 지음
그림나무 펴냄

3일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루스 쇼의 첫 번째 에세이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인간으로, 여자로, 그리고 엄마이자 배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들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다르지 않은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 딛고 있는 현실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찾고자 안주하지 않았던 선택들이 어떻게 삶의 방향타를 움직이는지,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 때마다 경이로움을 전한다. 희극의 유머와 비극의 처연함을 두루 갖춘 루스의 삶은 마치 소설이 아닐까 싶을 만큼 천변만화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가난하지만 쾌활했던 유년, 여자라는 이름에 갇히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십 대를 지나,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십 대, 인생의 큰 산을 넘어가는 장년 등 페이지 곳곳에 아로새겨진 루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정답 없는 삶에도 왠지 ‘해답’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루스 쇼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어떤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구 건너편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아울러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 전 세계 10여 개 언어로 번역된 감동 스토리!
✔ 독일 슈피겔지 선정 베스트셀러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수록


여기 한 여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루스 쇼. 그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2023년 겨울, 뉴질랜드로 떠난 트래킹 여행에서였다. 트래킹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어간 테아나우의 식당 한쪽 마을 게시판에서 운명처럼 맞닥뜨린 작은 책방! 그로부터 2년 후, 드디어 우리말로 그의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
산전수전이라는 말은 루스의 삶을 은유하기엔 평범하기 그지없다. ‘평범’이라는 말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태어났지만, 그가 선택한 삶은 예측불허, 그야말로 럭비공이다!
일흔의 나이에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에서 ‘자그마한 책방 둘’을 운영하는 루스 쇼는 자그마한 체구에 따뜻한 미소를 지닌 책방지기이자 마을 주민과 책방을 찾는 이의 고민을 들어주는 푸근한 이웃이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자마자 롤러코스터보다 스릴 넘치는 그의 유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루스 쇼의 첫 번째 에세이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인간으로, 여자로, 그리고 엄마이자 배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들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다르지 않은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 딛고 있는 현실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찾고자 안주하지 않았던 선택들이 어떻게 삶의 방향타를 움직이는지,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 때마다 경이로움을 전한다. 희극의 유머와 비극의 처연함을 두루 갖춘 루스의 삶은 마치 소설이 아닐까 싶을 만큼 천변만화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가난하지만 쾌활했던 유년, 여자라는 이름에 갇히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십 대를 지나,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십 대, 인생의 큰 산을 넘어가는 장년 등 페이지 곳곳에 아로새겨진 루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정답 없는 삶에도 왠지 ‘해답’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루스 쇼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어떤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구 건너편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아울러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