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 북극곰 펴냄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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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15

페이지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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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우주 비행사 구스타브는 달 여행을 떠난다. 오리온 우주선을 실은 로켓이 발사되고,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 끝에 드디어 달에 도착한다. 이 꼬마 우주 비행사의 임무는 무엇일까? 바로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 근처에 달 기지를 짓는 것이다. 실제로 이 그림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달 여행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아르테미스 3호 발사 계획을 바탕으로 생생한 우주여행과 달 기지 건설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그림책에 담긴 내용 그대로 달 여행을 하고 달 기지를 짓게 될 것이다. 이 책은 50여 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에 착륙할 아르테미스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을 오롯이 담은 우주과학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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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jin

요즘, 엄마가 제일 보고 싶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엄청나게 좋아하는 우리 동백이, 공효진 배우가 완전히 세련되고 박력 넘치는 우주인이 되어 왔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가 겹쳐 아직 볼 엄두는 내지 못하지만, 자꾸 검색했더니 열일한 알고리즘이 자꾸 우주를 보여줍니다. 어깨너머로 구경하던 우리 꼬마 역시 우주, 발사체 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찰나! 내 사랑 북극곰에서 엄청난 그림책이 태어났어요. 바로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천문학자 “우주먼지” 지웅배 님이 강력추천한 그림책,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는 우주인을 엄마로 둔 구스타브를 따라 우주 이곳저곳을 여행합니다. 엄마를 따라 달 기지에 가고 싶은 구스타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은 우주발사시스템, 우주선 내부, 지구에서 우주로 가는 과정, 우주선 안의 모습, 달에 가까워지는 우주선, 월면차, 섀클턴 분화구 등 무척이나 다양한 모습의 우주를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 과정이 어찌나 상세하고 친절한지, 엄마도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에 풍덩 빠져 우주선의 이곳저곳을 관찰하고, 달을 살펴보았답니다. (이렇게 알아두면 드라마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죠? ㅎㅎ)

사실 엄마도 우주에 관한 관심은 많았지만, 우주선의 발사 시스템의 모습이나 원리 등은 자세히 알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과학관들을 찾아다니기도 했고, 여러 가지 과학 도서들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이의 입맛이나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는 다정한 말투, 상세한 설명, 그림책과 과학도감 그 사이의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로 어렵지 않으면서도 시시하지 않게, 겉핥기가 아니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달에 대해, 우주선에 대해 알려줍니다. 종종 과학그림책을 읽으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과식한 듯 소화가 어렵기도 한데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는 그 수위를 무척이나 잘 지켰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소 복잡하다 느낄 수 있는 설명을 짧은 호흡의 문장과 다정한 말투로 풀어주기에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 어렵지 않게 접하게 할 뿐 아니라, 상세화를 통해 꼼꼼히 짚어주기에 마치 제대로 된 과학도감을 읽은 듯 풍성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군데군데 등장하는 구스타브의 모습에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기에 “편안한 과학그림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전기로 가능 자동차, 자기부상열차, 가정용 로봇, 날씨나 기분을 이해하는 기계.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공상과학”에 등장하는 소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이제 우리의 일상 어딘가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죠. 아마 우주. 우주인, 우주선 등 역시 머지않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우리 꼬마처럼 초등학생들에게 강력추천해주고 싶은 그림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더 꼬꼬마들은 일러스트를 구경하는 재미로, 조금 더 형님들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지 않을까요?

내 사랑 효진 언니는 별들에게 물어보라지만, 우리 꼬마들은 책에게 물어봅시다.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가 친절한 대답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북극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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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꼬마 우주 비행사 구스타브는 달 여행을 떠난다. 오리온 우주선을 실은 로켓이 발사되고,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 끝에 드디어 달에 도착한다. 이 꼬마 우주 비행사의 임무는 무엇일까? 바로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 근처에 달 기지를 짓는 것이다. 실제로 이 그림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달 여행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아르테미스 3호 발사 계획을 바탕으로 생생한 우주여행과 달 기지 건설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그림책에 담긴 내용 그대로 달 여행을 하고 달 기지를 짓게 될 것이다. 이 책은 50여 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에 착륙할 아르테미스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을 오롯이 담은 우주과학 그림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 인류가 다시 달에 간다면 무엇을 할까요?
*발사부터 귀환까지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달 여행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떠나는 달 여행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우주여행 그림책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떠나는 달 여행

꼬마 우주 비행사 구스타브는 달 여행을 떠납니다. 오리온 우주선을 실은 로켓이 발사되고,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 끝에 드디어 달에 도착합니다. 이 꼬마 우주 비행사의 임무는 무엇일까요? 바로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 근처에 달 기지를 짓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그림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달 여행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혹시 아르테미스 계획을 아십니까? 현재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1호 발사가 이미 성공했고, 2025년 2호 발사, 2026년 3호 발사를 준비 중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르테미스 3호 발사 계획을 바탕으로 생생한 우주여행과 달 기지 건설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그림책에 담긴 내용 그대로 달 여행을 하고 달 기지를 짓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50여 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에 착륙할 아르테미스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을 오롯이 담은 우주과학 그림책입니다.

달을 향한 꼬마 우주 비행사의 대모험
이 책의 주인공인 구스타브는 달 생각을 하느라 잠이 오지 않습니다. 달에 진짜로 가게 된다면 최고로 멋진 모험이 될 것입니다.
어느새 구스타브는 당당한 우주 비행사가 되어서 다른 세 명의 우주 비행사와 함께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합니다. 지구에서 출발할 때는 눕듯이 앉아서 안전띠를 맵니다. 우주로 나오자 무중력 상태가 됩니다. 소변을 볼 때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관 위의 깔때기에 정확히 겨누어야 합니다. 구스타브는 초코바처럼 생긴 아침 식사를 좋아합니다. 일부러 주스 방울을 흘려 우주선 안을 날아다니면서 입으로 꿀꺽 삼키기도 합니다.
달에 도착해서 가장 신나는 일은 월면차를 몰고 달 위를 다니는 것입니다. 구스타브는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지요. 지구에서 가져온 천막 같은 건물을 부풀리고, 그 위에 달의 자갈을 두텁게 쌓아서 기지를 만듭니다.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에 가까이 가 보니 시커먼 어둠만이 가득한 아주아주 커다란 구덩이가 보입니다. 달에서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사흘 간의 우주여행을 한 뒤 지구에 돌아오니 아빠가 큰 소리로 “구스타브!”라고 부릅니다.
마치 한바탕 꿈을 꾼 듯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구스타브의 달 여행 과정은 실제로 인류가 계획하는 달 탐사 계획과 거의 똑같답니다.

발사부터 귀환까지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달 여행
지구의 위성이자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 위에 인류의 발이 닿은 지 50여 년이 지났습니다. 1969년 7월 20일에 아폴로 11호에 탄 우주 비행사가 달에 첫 발을 디뎠고, 1972년 12월 14일 달을 떠난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총 여섯 번의 달 탐사 동안 열두 명이 달에 발자국을 남겼답니다. 그 이후로 달을 방문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류가 다시 달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달에 가면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네 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운 오리온 우주선은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거대한 로켓 발사 시스템으로 발사됩니다. 대기권 밖으로 나가면 먼저 고체 연료 부스터가 떨어져 나가고, 연소를 마친 1단 로켓, 2단 로켓도 떨어져 나갑니다. 이제 오리온 우주선은 달을 향해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을 시작합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먹고, 자고, 일을 봅니다.
달 궤도에 진입한 뒤에는 미리 대기하고 있는 달 착륙선 ‘스타십’과 연결됩니다. 두 명의 우주 비행사는 스타십으로 옮겨 타고 드디어 달 표면에 착륙합니다. 새로 개발한 월면차를 타고 ‘섀클턴 달 기지’로 간 우주 비행사들은 달 로봇과 함께 그곳에 커다란 천막 모양의 달 건물을 짓습니다. 일주일 가량 달에 머물며 달 기지를 짓고 나서는 다시 달 착륙선을 타고 오리온 우주선과 도킹한 뒤 지구로 되돌아옵니다. 지구 대기권에 접어들기 전쯤에 보조 우주선까지 떨어져 나가고 거대한 로켓 발사 시스템 중에서 오직 승무원 캡슐만 남습니다.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낙하산이 펼쳐지고 오리온 우주선은 큰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에 도착합니다. 미리 대기하던 큰 배에서 이들을 끌어당기고 드디어 기다리던 가족들을 만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사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현재 준비중인 아르테미스 3호 계획이 실현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다시 달에 간다면?
아르테미스 계획은 인류가 다시 달에 가기 위한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11월 마네킹을 태운 아르테미스 1호 발사는 이미 성공했고, 2호는 2025년 11월 발사할 계획입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아르테미스 3호를 발사할 때가 올 겁니다. 그때 사람들은 50여 년 만에 달 위에 올라설 것입니다. 달 기지를 짓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유럽 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정보를 사용했습니다. 로켓, 발사, 우주복, 월면차, 달 로봇 등 온갖 기술 요소까지 사람을 다시 달에 보내려는 아르테미스 계획과 거의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제대로 갈 수 있고, 사실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달에 새로운 우주 기지를 지으려는 인류의 목표를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여 주는 우주항공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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