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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1.15
페이지
238쪽
상세 정보
한평생 치열하게 깨달음과 평화를 위한 가르침을 설파하고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해 온 틱낫한 스님이 2022년 전 세계인의 애도 속에서 입적했다.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의 오랜 수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깨달음의 진수眞髓를 담은 ‘고요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상 관련 한국어판 번역 도서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살아 있는 것은 기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우리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소음의 홍수 속에서 평정심을 찾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고요의 힘’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자신을 성찰하고, ‘원’을 세우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고요의 힘’은 오랜 시간의 명상이나 수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 5분 동안의 수련으로도 우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진정으로 지금, 여기에 존재함을 자각할 수 있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발견할 수 있다. 멀리 가 있는 마음을 눈앞으로 데려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 볼 수 있다.
우리의 머릿속은 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공간조차 없다.
우리가 타인과 더 많이 연결되고자 한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우리가 “내면의 NSTNon-Stop Thinking 라디오”를 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틱낫한 스님이 설명하는 내면의 고독과 마음챙김의 가장 근원적 해법인 일상 수행의 다양하고 쉬운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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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스기
@yeonseuki
고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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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평생 치열하게 깨달음과 평화를 위한 가르침을 설파하고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해 온 틱낫한 스님이 2022년 전 세계인의 애도 속에서 입적했다.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의 오랜 수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깨달음의 진수眞髓를 담은 ‘고요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상 관련 한국어판 번역 도서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살아 있는 것은 기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우리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소음의 홍수 속에서 평정심을 찾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고요의 힘’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자신을 성찰하고, ‘원’을 세우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고요의 힘’은 오랜 시간의 명상이나 수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 5분 동안의 수련으로도 우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진정으로 지금, 여기에 존재함을 자각할 수 있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발견할 수 있다. 멀리 가 있는 마음을 눈앞으로 데려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 볼 수 있다.
우리의 머릿속은 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공간조차 없다.
우리가 타인과 더 많이 연결되고자 한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우리가 “내면의 NSTNon-Stop Thinking 라디오”를 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틱낫한 스님이 설명하는 내면의 고독과 마음챙김의 가장 근원적 해법인 일상 수행의 다양하고 쉬운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불교의 위대한 스승,
틱낫한 스님의 ‘명상’ 분야 결정판!
내면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인 ‘고요함’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한평생 치열하게 깨달음과 평화를 위한 가르침을 설파하고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해 온 틱낫한 스님이 2022년 전 세계인의 애도 속에서 입적했다.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의 오랜 수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깨달음의 진수眞髓를 담은 ‘고요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상 관련 한국어판 번역 도서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살아 있는 것은 기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우리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소음의 홍수 속에서 평정심을 찾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고요의 힘’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자신을 성찰하고, ‘원’을 세우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고요의 힘’은 오랜 시간의 명상이나 수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 5분 동안의 수련으로도 우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진정으로 지금, 여기에 존재함을 자각할 수 있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발견할 수 있다. 멀리 가 있는 마음을 눈앞으로 데려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 볼 수 있다.
우리의 머릿속은 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공간조차 없다.
우리가 타인과 더 많이 연결되고자 한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우리가 “내면의 NSTNon-Stop Thinking 라디오”를 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틱낫한 스님이 설명하는 내면의 고독과 마음챙김의 가장 근원적 해법인 일상 수행의 다양하고 쉬운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붓다가 말씀하시길 우리의 진정한 집은
‘자기의 섬’이라고 불리는,
내면의 평화로운 공간입니다.”
● 생각을 멈추고 깊게 경청하라
사회심리학자들은 최근 스마트폰에 과하게 노출된 199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를 일컬어 ‘불안세대’라고 명명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SNS의 발달로 인한 다양한 사회 문제의 노출에 개인적 관심을 갖고 과잉 반응하면서 숏폼이나 OTT, 유튜브, 스마트폰 등에 중독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청소년뿐만이 아닌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가는 중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것이 자기 내면에 있는 라디오 방송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원인이라고 말한다. 스님은 우리의 진정한 본성이 드러나게 하려면 끊임없이 계속되는 생각의 소리들, 즉 내면의 속삭임을 멈춰야 한다고 역설한다. NSTnon stop thinking 라디오를 끄고 마음의 공간을 확보해야만이 타인의 말을 경청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과 진심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고요의 본질에 대하여
수많은 선승은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 마음챙김 명상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명상한다는 것은 단순히 조용히 앉아 있거나 생각을 끊기 위해서 애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일어나는 생각을 알아차리고 내용에 빠져 침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궁극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을 내려놓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예화와 붓다의 가르침, 젊은 시절 틱낫한 스님의 체험을 통해 결국, 진정한 ‘고요’에 이르기 위해서는 생각을 내려놓고 나의 현존(정체성)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치유와 생명의 원천 ‘고요’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 베트민을 수색하기 위해 한 사찰에 들어선 프랑스 군인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적막감이 감도는 어느 절 마당에 들어갔다. 빈 방이라 짐작되는 곳에 손전등을 비추자, 놀랍게도 거기에는 60여 명의 승려들이 깊은 명상에 잠겨 있었다. 깊은 고요의 순간에 있는 그들을 목격한 프랑스 군인들은 그 자리에서 큰 충격과 감동을 받는다. 승려들의 평화롭고 고요한 모습은 전쟁으로 인해 쌓인 증오와 두려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틱낫한 스님을 만난 한 프랑스 군인은 수련원을 찾아와 함께 명상하면서 교류하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그가 경험한 ‘완전한 멈춤’과 마음의 문을 열게 한 그 ‘고요의 순간’ 덕분이었다.
● 삶으로 돌아오는 명상
모든 근심과 걱정은 결국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인 목적 지향의 삶과 연결된다. 우리는 언제나 확실한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불교는 ‘목적 없음’이라는 깊은 안목의 깨달음이 있다. 이것은 눈앞에 어떤 것을 좇아 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요 속에 앉아 있는 것은 그 자체로 목적 없음이 될 수 있다. 또한 목적 없음의 방식으로 안내하는 명상을 수련할 수도 있다. 자발적이고 신선하며 고독하고 명료한, 광대무변함을 수련하는 명상이다. 바로 눈앞의 삶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명상이다.
이 책은 매 순간, 지금 여기에서 삶을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내면의 평화와 고요를 선사할 것이다.
《참고 자료》
★ 아래는 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플럼 빌리지’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틱낫한 스님의 생애와 영향력에 대한 각종 자료, 고화질 사진, 언론 보도자료, 인터뷰 및 공식 발표 내용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lumvillage.org/ko/press
★ 언론 홍보용 사진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마음챙김’ 명상에 대하여
국내에서는 아직 언어의 개념조차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이
미국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중심으로 마음챙김 센터가 개설되고
인터넷 강좌가 열리는 등 대중적인 수행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챙김’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의 창시자인
매사추세츠 주립대 의학부 명예교수, 존 카밧진Jon Kabat-Zinn은 심신통합의학의
선구자로, MBSR은 현재 전 세계 수많은 병원과 클리닉에서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학교, 기업, 군대,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3. 4월,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Harvard T.H.Chan School of Public Health에
틱낫한 마음챙김센터Thich Nhat Hanh Center for Mindfulness in Public Health가 개설되었습니다.
또한 구글의 엔지니어, 차드 멍 탄Chade-Meng Tan이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선승 등과 함께 개발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내면 검색’Search Inside Yourself, SIY은
구글은 물론 각 기업체 및 단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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