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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4.12.24
페이지
180쪽
상세 정보
2024년은 문학, 희망, 사랑을 우리 곁의 작은 것들에 빗대어 노래한 에세이스트 장영희가 생을 마감한 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삶을 닮은 투명하고 섬세한 문장들은 아직도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며, 그를 잊지 않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삶은 작은 것들로》는 그가 남긴 산문 중에서 유려한 문장들을 골라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로 묶어 낸 문장집이다.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정여울은 장영희를 ‘복잡하고 기나긴 문학 텍스트 속에서도 지극히 간명하고도 아름다운 진실을 캐낼 줄 아는 작가’이며 그의 글을 읽으면 ‘사랑과 희망 같은 평범한 단어들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인 이해인, 소설가 박완서, 화가 김점선 등 많은 이들이 그의 문장을 사랑하며 함께 호흡했다.
삶을 긍정하고 매 순간을 아낌없이 살아가길 권하며, ‘사랑’과 ‘희망’과 ‘문학’이라는 삶에서 꼭 필요한 세 요소를 마주 보게 하는 문장들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작가 장영희. 가장 보통의 언어들로 가장 진실된 생의 가치를 전달한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오늘을 다시 살아 낼 용기를, 끝내 슬픔과 고통을 이겨 낼 강인한 의지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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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o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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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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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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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24년은 문학, 희망, 사랑을 우리 곁의 작은 것들에 빗대어 노래한 에세이스트 장영희가 생을 마감한 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삶을 닮은 투명하고 섬세한 문장들은 아직도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며, 그를 잊지 않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삶은 작은 것들로》는 그가 남긴 산문 중에서 유려한 문장들을 골라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로 묶어 낸 문장집이다.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정여울은 장영희를 ‘복잡하고 기나긴 문학 텍스트 속에서도 지극히 간명하고도 아름다운 진실을 캐낼 줄 아는 작가’이며 그의 글을 읽으면 ‘사랑과 희망 같은 평범한 단어들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인 이해인, 소설가 박완서, 화가 김점선 등 많은 이들이 그의 문장을 사랑하며 함께 호흡했다.
삶을 긍정하고 매 순간을 아낌없이 살아가길 권하며, ‘사랑’과 ‘희망’과 ‘문학’이라는 삶에서 꼭 필요한 세 요소를 마주 보게 하는 문장들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작가 장영희. 가장 보통의 언어들로 가장 진실된 생의 가치를 전달한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오늘을 다시 살아 낼 용기를, 끝내 슬픔과 고통을 이겨 낼 강인한 의지를 배운다.
출판사 책 소개
“행복은 우리가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작은 순간들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공기처럼 물처럼 사랑과 희망이 배어 있는
장영희의 보석 같은 문장에서 만나는
오늘을 살아갈 힘
2024년은 문학, 희망, 사랑을 우리 곁의 작은 것들에 빗대어 노래한 에세이스트 장영희가 생을 마감한 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삶을 닮은 투명하고 섬세한 문장들은 아직도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며, 그를 잊지 않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삶은 작은 것들로》는 그가 남긴 산문 중에서 유려한 문장들을 골라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로 묶어 낸 문장집이다.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정여울은 장영희를 ‘복잡하고 기나긴 문학 텍스트 속에서도 지극히 간명하고도 아름다운 진실을 캐낼 줄 아는 작가’이며 그의 글을 읽으면 ‘사랑과 희망 같은 평범한 단어들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인 이해인, 소설가 박완서, 화가 김점선 등 많은 이들이 그의 문장을 사랑하며 함께 호흡했다.
삶을 긍정하고 매 순간을 아낌없이 살아가길 권하며, ‘사랑’과 ‘희망’과 ‘문학’이라는 삶에서 꼭 필요한 세 요소를 마주 보게 하는 문장들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작가 장영희. 가장 보통의 언어들로 가장 진실된 생의 가치를 전달한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오늘을 다시 살아 낼 용기를, 끝내 슬픔과 고통을 이겨 낼 강인한 의지를 배운다.
지금 내 삶이 버거울 때
한 구절씩 마음에 꼭꼭 새기는
빛으로 만든 동그란 희망의 문장들
장영희 교수는 ‘온화하게 강한 글’을 쓰는 탁월한 에세이스트이다. 영문학자로서 10년 넘게 영문 에세이를 기고했던 그가 우리말 에세이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월간 〈샘터〉에 칼럼을 연재하면서부터였다. 이후 첫 저서 《내 생애 단 한 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받았고,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등 여러 권의 에세이를 펴내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이번 책 《삶은 작은 것들로》는 장영희의 글 중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은 반짝이는 구절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장영희를 추억하는 이들이 책마다 밑줄 그었던 문장들을 떠올리며 읽기에도, 또 새롭게 알게 된 독자들이 장영희 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첫 책으로 읽기에도 적절하다.
“나는 절망과 희망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 넘어져서 주저앉기보다는 차라리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배웠다.”(163쪽)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했지만 누구보다 삶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자세로 살았던 그는 암 투병을 하면서도 얼마나 생이 아름답고 살아갈 만한 것인지를 전했다. 그는 항상 ‘살아 있음’의 축복을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썼다. 우리 삶의 요소요소마다 잠복해 있는 위험과 불행에 맞서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 불패의 정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자고 전하는 그의 문장들은 단단한 위로가 된다. 절망 속에서도, 나날의 힘겨운 삶 속에서도 다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전하는 장영희의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동그란 희망의 빛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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